물량에는 발리는 게 정석 아닌가요. 깽판치면 당해낼 수 없긴 하지만 그거야 지킬 게 없는 사람이나 가능한 짓이고. 천하제일인이 쳐들어올 때 세력의 일부를 뒤로 빼서 천하제일인의 본진을 쳐버리면 끝이라고 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물량에는 발리는 게 정석 아닌가요. 깽판치면 당해낼 수 없긴 하지만 그거야 지킬 게 없는 사람이나 가능한 짓이고. 천하제일인이 쳐들어올 때 세력의 일부를 뒤로 빼서 천하제일인의 본진을 쳐버리면 끝이라고 봅니다.
먼산.............큭큭큭..첫댓글이 이래서 중요하네요 하하하
천하제일이라는 의미가 1대1로 전하제일인지, 아니면 1대 다수로도 천하제일인지. 명확한 설정이 없으면 그냥 작가의 구상에만 천하제일 일뿐이죠.
이른바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붙잡고 늘어지는 사람두명만 있어도 천하제일 고수도 잡을수 있지요.
천하제일 고수는 잠안자고 밥안먹고 생리현상도 없다면 사람이 아니죠.
그냥 로봇일뿐...
감정이 있고, 방심하면 구멍도 있는 사람일뿐이죠.
그러니 실제 천하제일 무술가도 사고나면 죽을수 있는것이 당연하게 보여집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물량을 이길만한 천하제일 고수가 있다면 "영세제일 고수"로 명칭을 바꾸어야죠...
확실히 물량을 혼자 이길 수 있다면 고금제일인이죠. 문파나 단체가 의미 없는 천하제일이라는 칭호를 넘어선 그런 존재. 그런데 천하제일고수가 정파 중 가장 명망 높은 구파의 소속이고 같은 정파들이 그를 견제하려 한다고 해도 물량으로 치는 건 명분이 없죠. 예를 들어 군림천하에서 화산의 천하제일인 신검 조일산은 군림천하를 위해 다른 구파를 무릎 꿇게 하려고 했기에 소림 무당 아미의 최고수들에게 합공 당해 패했습니다. 이런 특별한 적대행위를 먼저 하지 않는 이상 명분을 중시하는 이들이 천하제일인을 합공하거나 물량으로 몰아치는 건 납득이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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