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카가 태어났습니다. 생후 5일된 신생아....
나의 라이벌 아닌 라이벌입니다.
내가 변비로 고생하느라 떵을 눌때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 이녀석이 ‘자신이 더 빨갛게 된다’고 도전장을 내밀고는 떵을 눌때면 홍당무로 변해버리더군요.
짜슥.... 벼라별것가지고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이떠...
좀 더 크면 누가 우유 더 먹나가지고 맞짱 뜰 기세에여.
아가야~ 괜히 삼촌 따라가려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다오~
(어차피 좀 더 크면 다른 조카들처럼 내 주머니 거덜내는 놈이 되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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