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야말로 전형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모험, 전쟁의 이야기들이, 무척이나 재밌었습니다.
오락용의 서양 판타지라는 게, 이런 물건이로군요
아이스윈드데일 트릴로지가 다크엘프 트릴로지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라길레, 일단 아이스윈드데일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드리즈트 도어덴도 과연 멋지지만, 울프가라던가 브루노어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오히려 나중에 다크엘프 트릴로지 읽을때 좀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네요.
TRPG 중에서 D&D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왠지 읽으니까 D&D 하고 싶어졌어요... D&D Next 정식 출간 되면 정발해 줄 회사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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