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에 대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대책이 없어요. ㅆㅂ
당장 이사 갈 수도 없고, ㅈㄴ 빡치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21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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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피해는 ‘카드 부정사용’에 그치지 않는다. 금융권에서는 유출된 정보만으로 신분을 사칭한 ‘금융 사기’가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대포폰’까지 개설되면 본인 행세도 할 수 있다. 유출된 정보는 신분증을 위조해 이동통신사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을 정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는 공인인증서와 같은 ‘본인 인증’ 수단으로 대중화돼, 금융 결제 등의 최종 확인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예컨대 사기범이 금융기관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변경한 뒤 유선상으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으니 재설정해 달라”고 요청하면 주소, 주민번호 확인과 휴대전화 인증을 거치는데, 모두 유출된 정보로 악용 가능하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챙겨가도 본인만 모를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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