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갓씨가 아니었어.
저는 처음에 박영규씨의 사극연기가 너무 좋아서 갓영규라고 한 줄 알았음.
ㅋㅋㅋ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잘 어울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성이 갓씨가 아니었어.
저는 처음에 박영규씨의 사극연기가 너무 좋아서 갓영규라고 한 줄 알았음.
ㅋㅋㅋ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잘 어울려요.
갓기재 스토리를 보면
뱃사람이란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했다. 일 때문에 각국을 전전하다가 모나코해변에서 눈부신 금발 미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결혼해 달라고 했다. 진정선에 반한 금발미녀가 ㅇㅋ 했고 결혼하여 한국에서 살다가 향수병에 걸려 친정으로 가자 가족들 다 이끌고 모나코로 이사왔다.
갓기재 친동생도 당구장을 운영하던 노총각인데 모나코 친동생에게 반했다. 모나코가 서방님을 밀어주었다. 겹사돈 맺었다.
그런데 최후의 승리자는 당구장 단골. 자기도 모나코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매일 찾아와 노래를 불렀단다.
그런데 사위를 보러 온 장모(이혼 했음)와 눈이 맞아 결혼.
세분 다 노총각 딱지 떼고 재벌가 미녀와 결혼.
모나코는 특이한게 남자여자의 러브는 나이, 재산, 국경과 인종 차별이 없다고 한다. 갓기재님 와이프 되는 분이 십대때부터 모델 생활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아빠(한국으로 치자면 이건희 딸이 아이돌한다는 거와 비슷)랑 트러블이 심했는데 그런 보수적인 아버지도,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위에 대해선 별말 없이 ㅇㅋ
으음. 참 정열적인 나라야 남녀간의 사랑은 숭고한 거기 때문에 친부모도 터치 할 수 없고 존중해야 한다는 그런 이론.
우리 나라에서는 택도 없지. 결혼은 비즈니스니까는 예물이 적네 집이 있니? 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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