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플래티넘 작가는 문피아와 실명으로 계약한 1인 1계정을 원칙으로 하고 회원들에겐 필명만 보여주되 작가 본인의 또다른 필명 작품 역시 통합하여 한 계정으로 운영한다.(탈퇴 후 새로 가입해도 이전 이력은 그대로 승계한다)
예를들면 가나다 라는 실명을 가진 작가가 A라는 필명으로 a라는 작품을, B라는 필명으로 b라는 작품을 개제한다면 회원 입장에서 작가의 실명은 알 수 없으나 검색어 A or a로 검색시 해당 작가가 B 필명으로 b라는 또다른 작품을 연재중인 것도 한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동일 작가가 계속 필명만 바꾸면서 연중 등으로 먹튀하는 게 명확히 드러나서 회원들이 유사한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겠죠.
또한 연중한 작품이 너무 많은 나머지 회원들에게 기피당하자 탈퇴 후 새로 가입하여 이력을 모두 세탁하는 일 역시 방지해야 할 필요가 있구요.
2. 총 작품수에서 완결과 연재중단(가장 최근 게재 날자 표기)이 차지하는 비율을 알기쉽게 그래프로 표기한다.(일정기간이 지나도 새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연재중단으로 표기함과 더불어 통계로 잡힘. 단 건강악화나 결혼, 장례 등을 미리 문피아 측에 알리고 공지할 시에는 해당기간 제외 ) ex)1개월
회원입장에선 어느 작품 하나 제대로 마무리 하지 않고 계속 새 작품만 벌여놓는 일부 작가들을 손쉽게 피할 수 있겠죠.
연중에 대해 사실상 문피아 측이 제재할 방법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수익배분을 특정 기간마다 정산할텐데 그동안 받은 돈 연중했으니 목돈으로 도로 토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결국 독자인 회원들에 의한 철저한 외면이 연중작가들에 대한 유일한 제재수단이 될텐데 해당 작가가 필명바꾸기로 빠져나가거나 사용자가 회원으로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떤 작가가 연중을 자주하는지 알 수 없다면 이런 제재마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겠죠.
문피아가 해주어야 할 것은 결국 회원들이 특정 작가에 대한 연재관련 통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가나다 라는 작가가 새로 Z라는 필명으로 z라는 작품을 연재했을때 Z 또는 z로 검색을 해본 회원이 “어라 이 작가는 이전에 A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a작품도 연중한 이력이 있고 B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b라는 작품도 연중을 했네? 그럼 Z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z역시 연중할지 모른다는 거잖아. 에이 결제안할래. 다른 작품이나 결제해야겠다.” 라는 결론을 손쉽게 낼 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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