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도 도를 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002 월드컵때 부터 최근까지 홍감독 좋게봤었는데 이번 월드컵 진짜 욕나올 정도로 실망을 했습니다.. 댓글은 안썼지만 친구들 만나서도 비난을 하고 참.. 많이 욕했죠.. 월드컵 내내 그 쓸데없는 똥고집 때문에 욕을 먹었고.. 박주영도 엄청나게 먹었죠..
그정도 먹었으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는 댓글들과 귀국에 엿을 던지면서 욕을 하다뇨 진짜 이건 ㅋㅋ 극단적인 일부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ㅋㅋ
댓글때문에 자살을 하고 우울증을 앓던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사례가 고스란히 축구선수에게 적용될까봐 걱정스럽네요..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박주영 선수도 예전엔 최고의 공격수라고 날아다녔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벤치만 지키고 있다보니 당연히 실력이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를 고른 홍감독이 책임이 크죠.. 그런데 박주영 선수에게 계속 도를 넘은 비난을 쏟아버리면 본인은 죽고싶은 심정이지 않을까요 .. 돈 아무리 많아도 필요없습니다.. 심한 우울증을 앓던 중국배우도, 그 억만장자도 자살을 선택했듯이..
비난과 조롱도 적당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총을 쏘고 칼로 사람을 해쳐야만 살인이 아니죠..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있습니다.
고만해줬으면 좋겠지만.. 과연 고만할지.. 더 난리를 칠지.. 인간들이 점점 시대가 지날 수록 악랄해져가는 것같아서.. (저도 좀.. 반성을..ㅜㅜ) 안타깝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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