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가 중독을 유발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떤 문제점을 야기한다면(마약이나 술 담배처럼 특정성분들때문에 생기는 부작용들) 프로게이머들은 다들 정신병동에 가있거나 치료받고 있어야죠. 그 사람들이 하루에 게임을 몇시간씩 하는데... 정작 게임에 몰두하는 애들 보면 게임이 문제인게 아니라 주변과 그 자신이 문제인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게임이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그런 상태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거죠. 아이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갖는지 뭐가 하고 싶은지 이런건 하나도 생각안하면서 게임하면 게임탓이라고 하는 부모들 보면 그렇게 한심해보일 수가 없어요. 게임 못하게 하면? 스마트폰하겠죠. 그것도 못하게하면 만화보겠죠. 그것도 못하게하면 판타지소설 보겠죠. 얘가 왜 현실을 싫어하는지 자꾸 다른 것에 몰두하려하는지.. 부모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도 게임중독에대해 자료들고 일일이 반박해도 자꾸 게임중독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이 안보이냐고 감성정치하는데.... 나이 쳐먹고 국회의원까지 됐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지능수준이 딸리는건지..... 아니면 게임업체들한테 삥듣을라고 일부러 그러는건가... 참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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