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배우 이지아 씨가 미국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는 말을 정담에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지아 씨에 대한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미리 말씀드리지만 대놓고 사심을 넣어서 적겠습니다.
연예관계자 쪽에서는 서태지 씨와의 관계를 알게 된 정우성 씨가, 뒤통수 제대로 맞고 한동안 멘탈이 붕괴했었다지요.
술에 취해서 몸고생 맘고생 하는 광경의 목격담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었고요.
뭐 기타 확인 불가능한 이지아 씨의 집안 내력 세탁에 대한 건 논외로 치겠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숨기는 비밀이 많고, 주변 특히 유명인을 이용하고(그것도 역대급의), 언론플레이로 포장 한다는 이미지가 제가 생각하는 이지아 씨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미지입니다.)
그런 이지아씨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한다?
괜히 비약을 하는 것 같지만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언어의 장벽과 표현의 문제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내의 여러 작품들을, 이지아씨가 표절, 짜집기를 해서 가져가 쓰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잉여 국민인 제가 보아도, 본인의 인생 시나리오를 아주 화려하게 잘 각색한 이지아 씨라면, 분명 여러 아이디어(?)들이 넘쳐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먹힐 만한 새로운 소재들과 글솜씨까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제 우려가 비약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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