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옥관까지는 꽤 좋은 소설같았는데 질풍뭐시기되면서 영 재미가 줄어드네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절옥관까지는 좁은 옥안에서 저렇게 내용을 재미나게 잘뽑아내는구나하고 감탄했는데 후속편은 그냥그냥 한 소설이 되어버리는듯.
아이디어가 없이 여태까지 읽은 여러소설에서 내용을 빌려오는듯한 느낌. 진부하네요.
마치 쓰기싫은데 억지로 만들어 내야하는 의무감인가요? 그런게 보이는듯합니다.
실망이 큽니다.
의형제를 맺고 납치된 처자를 구해오고 팽씨성을 사용하는 무사와 한판 붙고 여기까지 읽었는데 이후를 읽어야하나하는 마음이 드네요. 이후 내용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절옥관삼육오로 끝내야할 소설이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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