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 했습니다. 아마도 국내의 학교에서 제일 빨리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벌써 개학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중에서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친구를 만나서 방학동안 있었던 일들을 털어 놓는것이겠지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기까지는 .................. 잡담이었습니다 ^_^...
오늘 국사 수업을 했습니다. 당연히 첫시간은 수업을 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 중국의 '고구려사' 입니다. 이 수업을 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한다는 것을 알았을때, "땟놈들이 뭐라 지랄하는거야!", "존나 재수없어!" 등등 욕을하면서 심각하면서도 무심코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오늘 국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건 정말 심각한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기네꺼라고 하면 우리는 거의 막을 방법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우리 강남땅처럼 중국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 한국 인구와 맞먹습니다. 또 인구 부분에서 아주 엄청난 힘을 가진 국가입니다 이는 모든 분들이 아시리라고 밎습니다. 그리고 요번 올림픽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감춰져 있던 또 다른 중국을 본 것입니다. "중국이 왜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라고 하느냐?"라고 물어봤을때 저는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어 왜그렇지? 그거야...?' 라고 시간을 끌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아무도 답변하지 않아서 좀 시간을 끄신 후에 말을 하시더군요 "나라의 개념이 뭐냐? 그 당시에 나라의 개념이 있었냐? 지금 중국에는 56개의 종족이 살고 있다. 그중 93%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 그 밖에 55개족이 있는데 그중 7개 종족만 자치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우리 조선족은 가지지 못했지. 그래서 우리나라가 통일되면 조선족 합방 운동이 일어날까봐 두려워서 하는것이다. 지금처럼 중국이 먼저 나서면 우리나라는 힘도 못 쓴다. 대만은 우리나라처럼 잘 사는 나라다 하지만 대만의 경우를 보아라, 지금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 대만이 나라라고 표시되어 있나? 중국에는 22개의 성이 있었다. 하지만 성이 23개로 늘어났다 그 23개의 성은 바로 대만성이다. 충격적이지 않느냐? 지금도 대만은 중국에서 독립되어있다. 하지만 묵과 하는것이다. 그리고 24개의 성이 곧 생길껏이다 그 성의 이름은 조선성이다. 바로 북한이지. 북한의 김정일이 죽으면 우리 한국과 독립될거 같은가? 그건 우리 한국인들의 바램뿐이지 북한의 뒷도움자이자 우리 한국보다 더 가까운 중국으로 갈것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다. 그럼 다시 앞으로 가보자 우리는 그에 대해 무엇이라고 할 수있는가? 무엇이라고 할 수있고 또 세계에 주장할수 있을 수 있냐? 우린 또 경제력에서 딸린다. 그리고 우린 중국의 대학과 20년 차이가 난다. 하지만 10년 후에 우리 대학 서울대학을 앞질을 것이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학교 수업을 잘못하고 있다. 고쳐야 한다. 더 앞으로 돌아가 보자. 중국의 역사시대는 어떤가 내가 아까전에 말한 중국의 종족을 보아라 나라의 개념이 있나? 56개의 종족이란것은 엄청난 것이다. 그 중에서 우리 단군의 후손들도 포함될수 있다. 몇년 후면 말이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가 아직 말주변이 부족한지라 선생님이 가르켜준것을 생각난대로 적어서 많이 부족할수도 있게지만 거의 맞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이해한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몇십년 후면 대한민국도 포함될수 있을것이다라고 말해서 충격적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만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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