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2년전
문피아와 옆동네 등 네크로맨서가 주인공인 소설이 몇 안되는 시점에서
네크로덕인 저는 언제나 공상을 하며 설정을 짜고 다른 사람들이 쓴 소설들을 봤죠
(책으로 출간된 것들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항상 시체를 부리고 저주를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재밌게 읽을만한 네크로맨서 소설을 쓰겠어! 다짐을 했죠
그리고 지금 2016. 1. 1
아직 한참 남았지만 큰틀은 다 잡혀가고 있는데
갑자기 몇몇 작품에서 네크로맨서 물이 폭팔적인인기를 끌어 기록적인 수익을 내더니
너도나도 네크로맨서 물을 쓰기 시작해 관련 작품이 많아 지고 있네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뭐 몇달째 설정만 파고 있는 절 보자니 친구놈은 설정충 거리면서 프롤로그나 한번 써보라 합니다.
(제 친구는 막 쓰는 주의.. 설정 그런거 무시하고 개연성 없이 마구 뽑아냅니다.)
결론 : 인생은 타이밍
볼게 많아져서 좋네요 시원섭섭 :ㅁ
오늘도 그렇게 설정노트를 끌어앉고..
새해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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