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사철 난방이 잘되고 온도가 높으니 전통적인 온대성 식물 대나무 등은 겨울 휴면기에 월동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동이 가능해도 동절기에는 푸른 잎의 왕성한 수분 증발 활동과 산소 공급 음이온 발생을 기대 할 수 없어서 주로 아프리카나 남미산 열대 관엽식물을 키우는 추세입니다.
여러 관엽식물 중에서 아레카야자나무가 나사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1위라 합니다.
사람이 숨쉬기를 잘해야 만사가 순조로운데 새집증후군 옆집의 건축 냄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실이거나 침대 곁에 관엽식물을 키우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레카야자나무 전체높이 160cm를 소파옆 반그늘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햇볕 많이 보면 잎이 타버립니다. 그러니 하루에 30분 정도만 햇볕이 닿으면 잘 자랍니다.
공기정화식물을 가까이 두면 아레카의 경우 한 화분이 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그러니 두 화분 놓으면 가습기 용량과 같습니다. 가습기처럼 벽지를 적시거나 곰팡이 피우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고요 오히려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건 산소공급 효과 습도조절 효과에 비하여서는 실로 미미합니다.
조그마한 선인장 하나 책상 위에 두고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운운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식물의 잎 면적의 전체 넓이에 비례해서 공기정화가 됩니다.
그러니 아레카야자를 구하려면 키가 큰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키가 작아도 옆으로 풍성한 것도 괜찮다 하는데 그건 팔려고 하는 말입니다.
나무 줄기 지름이 3Cm 이상 되는게 여러 줄기 있어야 제대로 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상인들은 화분 밑바닥 부터 키를 재니 나무 실제 길이는 흙표면 부터 재어서 1m는 넘어야 부티도 나고 공기정화도 상당히 기대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모종 한 화분 들여 놓고서 공기정화를 말하면 우습지 않습니까. 7년은 키워야 그래도 좀 볼만 할겁니다.
공기정화식물을 침대 옆에 배치하면 잠이 잘옵니다 불면증 치료에 도움 됩니다 이건 내 경험이니 웹검색으로 말한다고 헐뜯지는 마세요!
혹시 도움이 된다면 2위 식물도 소개 할까 합니다.
그림은 그냥 아레카야자나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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