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ARM을 굉장히 높게 평가 합니다.
OS의 대장이 된지 오래된 마소,
반도체 대장 자리를 수십년 이어오고 있는 인텔.
그래픽카드의 강자 엔디비아
메인보드와 같은 부품 및 완성품 모두에 강한 아수스
대장 자리를 꿰찬은지 십여년정도 된 기업부터
수십년 된 경우도 있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철옹성과 같아서
쉽게 근처도 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ARM은 모바일시대를 맞아
넘볼 수 없는 거대한 장벽과 같았던 인텔의 아성을 위협하더니
몇 해 전부터는 모바일에 한정해서긴 하지만
사실상 인텔을 완전히 굴복시켰습니다.
마소가 별의별 노력을 다해도 구글을 쫒을 수 없었고
인텔이 아무리 여러해 동안 막대한 출혈을 감수해가면서 모바일 부품을 저가 공급을 해도 ARM의 아성은 견고하여 흠집도 나지 않았습니다.
ARM은 현 단계의 대세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등 최소 십여년 길게는 수십년의 시대를 이끌 세계의 중심기업 중 하나입니다.
35조가량으로 사들였다는데, 삼성의 유보금이 아마 여기에 열배는 될 겁니다.
이 기업을 손정의의 소프트뱅크가 샀다고 합니다.
정말. 아까운 매물이었네요.
손 마사요시. 이 사람 정말 잡스등에 가려서 그렇지 당대 최고의 걸물을 뽑으라면 다섯손가락안에 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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