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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6 리비에르
작성
16.07.19 16:57
조회
1,442

아아 이건 감당할 수 없는 경지에 올랐어...


사실 사건의 당사자가 빠르게 ‘논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정도로 사과만 했어도 일이 커지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 사건으로 웹툰 작가들까지 같이 튀어나오고 있네요.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최적.
    작성일
    16.07.19 17:00
    No. 1

    무슨 일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리비에르
    작성일
    16.07.19 17:06
    No. 2

    새로운 캐릭터가 출시 되기로 예정됬는데 2일전인 어제 그 캐릭터의 성우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메갈리아에서 분리되어서 나온 메갈리아4가 만든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고요.

    이런 저런 사람들까지 끼어들며 현재 여성시대 사태가 재현 될지도 의견도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7.19 21:16
    No. 3

    계약금 다 지불하고 계약해지를 하는건데...넥슨이 잘못한게 있나 싶습니다.
    사실 저런일을 저지르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당해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게임 이미지 그리고 회사이미지를 시궁창에 넣는 행동을 한건데 좋게 끝나는게 다행이란걸 모르나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7.19 23:25
    No. 4

    넥슨은 대처를 참 잘한 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7.20 03:33
    No. 5

    저는 일베나 메갈 두개를 하지 않습니다...


    관심 자체도 없지만 ..할 시간이 없기 때문..;; 게임 하기도 바뻐서..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게 본질 흐리기 기사도 나오고..

    자꾸 본질에서 벗어나 티셔츠와 성적인 평등. 페미니즘. 성대결 프레임에 넣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프레임을 떠나 유저들이 격하게 항의한거에요 성우 메갈 옹호 발언보고.. 너무 격렬하게 항의하니 (환불 사태까지 빚어지고 클로저스 자게. 건게 다 난리가 남.)
    다음날 아침 깜짝 놀란 사람들이 회의해서 해결한거고요.

    누가 티셔츠를 뭘 입던 그건 그사람의 자유고
    여성이 핍박 받고 있다면 핍박 받지 말아야 하는게 맞고
    성평등은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건 애초에 그런 문제가 아닌데 사람들이 자꾸 그런 프레임을 넣고 다투니;;;

    저도 건의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그냥 유저가 싫다고 하는데 그걸 들어달라고. 라든가. 사이트 특성을 꼬집으며 페니미즘은 여성을 생각해 주는 것이지 길 멀쩡히 잘가는 애꿏은 남자에게 폭력이 가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유저들이 신케의 불만점을 격렬하게 항의하고 원하니 그걸 게임사가 들어준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7.20 03:45
    No. 6

    제가 이번 사태로 느낀건.

    여성이든 남성이든 사회에서 억울하게 핍박받고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정당한 권리와 행복 추구권을 존중 받아야죠.

    그런데 여자든 남자든 그런 권리존중은 어떤 성적인 이유에서 원인과 편견이 핍박 받았다 하더라도. 결국 핍박받는 인간의 문제거든요

    인간으로서 배려하고 생각해 주고 그다음 성적인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야지.


    피해받는 이쪽이 여자니까. 혹은 남자니까.
    다른 남자를. 여자를. 배제하거나 무조건 배척하려는건 아주 잘못된것 같네요.

    일부의 문제를 일이키는 사람들은 남자. 여자 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잘못된 사람입니다..
    사회가 여자라서. 남자라서 억압하는게 아니라 근본이 잘못된 거고요.
    그 잘못된게 성적인 틀로 나타나는 거죠.. 성적인 편견의 방식이나요. (이건 저의 생각.)




    저는 현대사회에서 남자나 여자가 부당한 차별을 받는다면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고 공감해주고. 권리를 지켜주고 같이 아파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상대 성에 대한 원한이나 무조건적인 배척으로 이어진다면 그건 엄밀히 말해 또다른 폭력이고요. 차별이죠..


    무분별한 진영의 논리고요. 흑백논리.


    남성이니 덮어놓고 극혐. 여자니 덮어놓고 극혐. 이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또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티셔츠 입은것 가지고 뭐라 하더라. 식으로 기사 내는 일부를 보면서 참 어이가 없기도 했네요.
    게다가 사건을 성 불평등의 틀에 넣고 양쪽을 부추기고 . 거기에 일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휩쓸려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7.20 12:18
    No. 7

    덧글을 다시 읽어보니 인간의 문제라는 것에서 차칫하면 피해자가 그렇다는 식으로 들릴수 있는데 제가 말하고자 한건 가해자가 성적인 것으로 폭력을 나타내기 이전에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과. 성적인 문제로 고통받기 전에 인간으로서 먼저 고통받는다는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새벽에 글쓰고 밤새서 제 표현력이나 머리가 메롱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랍스
    작성일
    16.07.20 12:24
    No. 8

    사실 계약해지도 아니죠. 성우녹음은 다 이뤄졌고, 계약금도 다 줬고, 이미 계약 관련해서는 양측다 할일은 다 했죠.
    다만 녹음한 데이터를 쓰지 않는다는거 뿐인데, 녹음한 데이터를 쓰는지 안 쓰는지는 게임사 마음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7.20 12:43
    No. 9

    이건 티셔츠 문제가 아님. 애초에 페니미즘의 문제도 아님. 그런데 티셔츠 문제로 몰아가거나 결국 페니미즘을 주장하니 불이익을 당했다 식으로 잘못 퍼지고 있어서 문제.

    이번에 이런 경우를 보면서 왜곡이란 것에 대해 새삼 다시 깨닫는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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