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쉽을 아직 접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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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도 은근 보면 비슷한 장르가 많습니다.
비슷해도 매번 빼어난 작품이 나오긴 하지만
이쪽 분위기도 새로운 것을 좋아 하는 경향이 많죠.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완전히 새롭다기보다는
희소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그렇게 새로이 개척이 성공하면 시즌을 길게 끌고 갑니다.
어지간해서는 대박이 터지기 어렵고, 개척하고 대박나고 하면
선점효과로 오래 갑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워킹데드, 슈퍼네추럴 등입니다.
라스트쉽은 미드 중에서도 흔한 타입은 아닙니다.
멸망물이자 밀리터리물입니다.
현재 시즌3가 방영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는 중입니다.
함장을 중심으로 네이선조나단호의 해병들이
창궐한 바이러스로 멸망 직전까지 간 지구를 구하고,
현재는 재건중에 있습니다.
구할 때나 재건할 때는 별의 별 방해꾼들이 많아서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걷지만
슬기롭게 잘 해쳐 나갑니다.
재차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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