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일날과 어제 총 2회 관람하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봉 당일날과 어제 총 2회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랑은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는 어차피 뜯어 볼 수록 구멍이 송송 뚫리게 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라 그렇브니다.
물론 저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만,
그것은 디테일하게 뜯어서 보려는 습성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에 크게 저해되지 않는 선에서 상상력을 크게 활용하는 전개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파고들면 분명 문제가 보입니다.
마술을 즐기지 않고 왜 저렇게 되는가를 너무 파고들면 재미가 반감되는 사람이 있고, 뜯어 보는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있죠.
이야기 외전이 있다면 아무래도 이 마술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와 같은 보완적 성격이면 좋긴 하겠단 생각은 듭니다.
그게 아니라 그 이면을 파고드는 부분이라면 전 안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취향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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