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3.01.23 18:33
조회
658

흠... 이것 설명하고 넘어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의문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흑저사랑이 뭔가 하고 말입니다...

분명 좌백님의 생사박에 나오는 주인공 흑저 같은데 진짜일까...

아님 제주도 흑돼지를 이야기 하는건지.. 혹.. 흑저사랑이 제주도에 사는 사람인지 하는 그런 의문들이 가장 많을 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흑저사랑이라 지은 유래를 말씀드리죠..^^

햄눈님은 원래 햄이라고 불리웠다가.. 점차 후배가 많아지면서..

햄 누님 이라고 부르다가.. 점차 줄여서 햄눈으로 바뀌었다고 하시네요..^^

흑저는 역시 생사박에 나오는 흑저가 원판입니다..

흑저는 두 손목 근육이 잘리고.. 단전이 파괴된체 속세에 버려집니다..

그런 흑저가.. 불구를 극복하고 깨달음을 얻고 절정고수가 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저의 삶이 그리고 내면이 꼭 흑저의 모습과 비슷하게 동화 되더군요..

그래서 흑저의 모습은 흑저사랑의 내면의 성숙을 위한 모습일 수 잇습니다.

고로 흑저 =  흑저사랑의 속모습일 수도..  절정고수가 되는 흑저사랑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흑저에 사랑이란 말을 붙여 흑저사랑은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도 있지요..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굴 사랑하겠습니까.. ^^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면 세상이 달라져 보일 겁니다..아마도..^^

이런 의미로 흑저사랑이라 이름 지어 봤습니다.. 그러니까.. 겉모습의 흑저는 흑저사랑의 내면으로 승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던 거지요..

이해 되지요.. 질문 안받습니다..헉헉헉....힘들군요.. 정체 밝히기..

여러분도 함 적어주세요.. 궁금하군요..^^


Comment ' 23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01.23 18:42
    No. 1

    난 설명안해두 되겠쥬?
    조양표여우목도리도 설명 안해두 되져?
    ㅋ ㅑㅋ ㅑㅋ ㅑ..
    ^----^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23 18:42
    No. 2

    초영....음...이번이 네 번 째인디...걍 췅이라고 부르시든가....허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밬티
    작성일
    03.01.23 18:51
    No. 3

    수염은...
    코밑에서 주기적으로 성장하는...
    턱밑에서 주기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수염은 아닙눼다. 홍홍~
    물과 불. 서로 상극을 이루는 요소입니다.
    음... 그렇다면 수화(水火)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시겠지만...
    수화보다는 수염이 더 발음상 나은듯 해서.. 쿨럭..

    태극을 이루는 음양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동질입니다.
    하나의 존재는 다른 정반대의 존재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 존재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염은 그런 상대적이면서도 떼어놓을 수 없는 요소를
    나타내고자 만든 아뒤입니다.
    쿨럭... 뭔가 말이 안되는듯한. ^^

    암튼 그런겁니다. 쿨럭...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23 19:08
    No. 4

    요즘은 자기피알 시대를 이미 지나왔습니다..
    더이상 시대에 뒤 떨어지지 마시고 알아서들...^^
    자신을 피알해 보세요.. 광고요 광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야
    작성일
    03.01.23 19:11
    No. 5

    예전에 한번 한듯 ㅡ.,ㅡ;

    영웅문에 나오는 금나라황제 완안열을 신하들은 육조야라고 표현하죠 ㅡ.,ㅡ;; 고1 때 전 완안열이 육조야라고 불리는것을 보고 아.. 여섯번째 아들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며 육을 빼고 조야라고 쓰기 시작 했죠 ㅡ.,ㅡ;;

    흐흐... 그럼 이만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작성일
    03.01.23 19:13
    No. 6

    그런 뜻이었군요.
    전 지금까지 \"흑...저 사랑 (해주세요)\" 로 알았는데.
    왜냐고요?
    잘 사용하시는 얼굴표정 (그 한쪽 눈물 나오는) 때문 입니다. 볼때마다 흑저님의 닉과 연관 했었습니다. 흑 하고 우시는 거라고.
    그런데 알고 보니 다른 깊은 뜻이 있었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03.01.23 19:16
    No. 7

    저는 여러뜻이있음,,,,,어디서든 새벽이란아이디를씀
    1.일반적인뜻
    2.제가새벽에강함 ,,,고스톱,포카,애들은몰라도되는것 등등
    3.새로운벽 (새로운것에도전해 그것을이겨내자는뜻)
    예)새로운일,공부,두명목마태우기,아내몰래담배피기,담배피고안피웠다우기기,여자꼬시기등등
    4.마지막으로,,,제가나중에쓸책의제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23 19:16
    No. 8

    나는 그냥 제 이름이에여..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1.23 19:25
    No. 9

    닉 그대로요...난 너구리.....또는 도라에몽....(or 또라이몽...젠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3.01.23 19:26
    No. 10

    아카도...
    드라큐라에여 우훼훼훼...
    거꾸로...

    예전에 어떤 분이 대신 말하셨던 것...같은데(역시 머리 나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1.23 19:31
    No. 11

    혹 헬싱의??? 그넘은 아카드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3.01.23 20:03
    No. 12

    담천우...제가 처음으로 본 무협소설이
    혈우성풍이었고 그 주인공 이름이 담천우였죠. 할아버지는 고한우...
    그리구 제가 비를 좀 좋아해서 潭天雨라고 지었죠
    깊은 하늘의 비....천국에서 내린 비....
    그리구 가끔 몽환괴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데 제가 쓰는 소설에
    등장하는 거지 캐릭터의 이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愛心者
    작성일
    03.01.23 20:05
    No. 13

    음... 제가 소개 합져... 험험..
    .....
    나중에 적게습니다.. (휘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03.01.23 21:15
    No. 14

    아카도님 제가 말씀드린거 같은디...ㅋㅋㅋ
    이거 일본식 발음임돠.....그리고 아카드란 이름은 드라큐라가 나오는 작품에서는 자주 나오는 편이구요.

    제 별명....몽화는 원래 제가 생각하던 칼 이름이에요....ㅡㅡㅋ
    우쿄가 찾아다니는 명부의 꽃에서 착안....까지는 아니고 생각한 거에욤...꿈속에서만 피는 꽃.....

    제가 나중에 글을 쓰게 되믄 꼭 몽화를 쥔공한테 쥐어줄 참인디...ㅎㅎㅎ
    언제나 되야 글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그 전에라도 아무나 맘에드시믄 쓰셔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쌀…떨어졌네
    작성일
    03.01.23 21:16
    No. 15

    말그대로....
    느낌그대로....
    가난해요... 매우...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想
    작성일
    03.01.23 21:20
    No. 16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과 대화, 토론과 논쟁을 통해 변화 환 생각 상 생각이 변화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사상이 환상적인 곳으로 나아가기 윈하는 의미가 긍정적 의미의 환상이고, 부정적 의미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간사한 인간의 생각에 대한 회의적인 마음을 담은...그런 닉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지저괴수
    작성일
    03.01.23 22:11
    No. 17

    음........... 챗방에 함 올렸던 얘긴데....
    말그대로 땅속의 괴수라는 말이죠.
    학창시절 작업실 생활을 하면서 지하방에서 단체로 서식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때 생긴 닉이죠.

    뭐 같이 살던 동물들로는..
    중년의 호색 곰, 교활한 고양이, 되살아난 시체 손. 등등이 있군요.
    아.. 시체는 동물이 아닌가.. ㅡㅡ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23 22:33
    No. 18

    쥬신은 옛날 고조선....
    그냥....우리민족이라는 입장에서...
    그냥...거기다가 검성이라는 이름을 제멋대로 집어넣은...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갈중달
    작성일
    03.01.23 22:47
    No. 19

    전 그냥 이름이라고 적혀 있었던것 같아서 본명을 적었는데.....땅을 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3 23:58
    No. 20

    헤헤...넘어가서 볼사람 별로 없으니..지도...

    신나고 독하다...아님다.
    신기하고 독특하다...아님다...

    신은 삼갈신(愼),
    독은 홀로독(獨).

    홀로 있을 때도 삼가한다는 의미죠.
    자신을 절제해 남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말자는 의미....

    지 좌우명임다.

    출전은 대학(大學),
    원문은 故君子必愼其獨也. 임다...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24 01:20
    No. 21

    오..오오오..
    정말 좋은 의미로에 닉네임들 이시군요..다들..^^

    나는 대체 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24 11:47
    No. 22

    신독님 말따나 이제 볼 사람도 없으니 저도 설명이나 ^^
    이룰 성(成) 혼 (魂) 입니다.
    본래 네 자 인데
    \'나를 비우고 혼을 완성한다\"? 뭐 이정도 였습니다.
    나 자신의 집착이나 욕심은 버리고 진정한 나인 혼을 이루자는 뜻이었지요.
    ^^;;; 뻘쭘하군요.
    ---- 그리고 저번에 말했던것같지만 신독님 제가 알던 그거 맞네요^^ 우리집 가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영
    작성일
    03.01.25 15:39
    No. 23

    ㅎㅎㅎ
    뒤늦게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제 아이디는 한자로 澹寧입니다.
    원래 제갈공명이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나오는 문장인데,
    원래는 \"澹박以明志, 寧靜以致遠\"입니다.(\'박\'자는 윈도우에 없네요)
    제 사부의 사부, 그러니까 \'사조\'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제 이름(志源)을 보시곤 앞글자를 따서 지었죠. 源은 遠과 통한다고 하시면서...
    한학을 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참 존경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99 [긴급제안] 가계부채에 대해서 +10 Lv.1 무존자 03.01.06 615
3698 방금 내공 50갑자에 도달한 검선지애!! +11 Personacon 검우(劒友) 03.01.06 433
3697 저 다음 달에 군대 갑니다 +15 妖舌 03.01.06 748
3696 토욜 이벤뚜 예고... +26 Lv.1 술퍼교교주 03.01.06 750
3695 회원정보 공개하자~ +18 Lv.23 바둑 03.01.06 678
3694 [실망하실테니 보지 마시길,,]내가 만화를 가려보는 이유. +9 ™에스프리_ 03.01.06 530
3693 저보다 실제나이 어리쉰 부운~!!! +17 ™에스프리_ 03.01.06 690
3692 엉뚱한 질문 ^^;; +11 Lv.1 명주잠자리 03.01.06 444
3691 정훨님께....글고 강호동도덜께....__(__)__ +16 Lv.1 신독 03.01.06 682
3690 워낙 심심해서 글올려 봅니다. 너구리 병원수기. +7 Lv.1 너굴 03.01.06 618
3689 모두다 아자자님의 회원정보를 클릭해 보시길....ㅡㅡ +12 Lv.1 신독 03.01.06 552
3688 자료와 통박으로 추정한 강호정담 귀신들의 연령 +21 호접몽 03.01.06 672
3687 질문입니다 .. +19 이경신 03.01.06 649
3686 [긴급] 제게 받을 책 아직 못 받으신분 보시길... +4 Lv.1 寒柏居士 03.01.06 756
3685 아 처음으로 글쓰는건대 훗~ (색맹검사) +10 이경신 03.01.06 674
3684 군림천하 2부 1권 좀 늦어 지는 듯 합니다. Lv.99 곽일산 03.01.06 702
3683 모범생 월영은 이만 학원으로~~~ +24 Lv.38 月影(월영) 03.01.06 630
3682 제5사도님은 첫키쮸의 비밀을 공개하라!! 공개하라~공개... +31 Lv.1 신독 03.01.06 679
3681 너구리 드뎌 오늘부터 방학 끝나다! +12 Lv.1 너굴 03.01.06 561
3680 난 풍운을보고 이글을 쓸수밖에 없었다.. +2 홍승호 03.01.06 800
3679 오늘더 요존히 끝말잇기.. +90 Lv.1 술퍼교교주 03.01.06 706
3678 회원정보공개했슴다^.^ +16 Lv.1 무존자 03.01.06 504
3677 소모임 +14 Personacon (새벽) 03.01.06 525
3676 컴 날라가다 +11 Personacon 유리 03.01.06 481
3675 며칠 쉬었다 들어오니 +3 妖舌 03.01.06 364
3674 군림천하 2부 시작하기에 앞서 생각할 것들.. +12 운수행각▦ 03.01.06 1,355
3673 아하핫...... 가임임다^^* +36 Lv.1 李華璘 03.01.06 681
3672 술퍼맨 경찰서 잡혀가다..ㅡ\"ㅡ^ +12 Lv.1 술퍼교교주 03.01.06 754
3671 소설추천 좀 해주세요 +7 梁上君子▩ 03.01.06 552
3670 성(性)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12 Lv.1 寒柏居士 03.01.06 50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