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아인 관련한 사건의 글을 며칠 전(2017년 12월 1일 금요일)에 썼습니다. 제목 때문에 여러 분의 지적과 반대를 받아 양해를 구하기도 했던 글입니다.
그 글에 관한 여담입니다.
글 링크-강호정담에서 2017년 12월 4일 오전 11시 55분경에 토론마당으로 이동
*2017년 12월 1일 문피아 강호정담 유아인 애호박 사건(유아인 여혐 논란) 관련 좋은 글 소개-오마이뉴스 실시간 글 링크(기사 채택 전)
http://square.munpia.com/boDebate/829314
그리고 거기에 언급한 기사가 결국 추천수 7,500을 넘자 정식기사가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4일 오전 2시경에는 추천수 8,000을 넘었습니다.
*2017년 12월 1일 [오마이뉴스] [실시간 글] [주장] 젠더 권력의 프레임은 언제부터 근의 공식이 되었는가-유아인을 지지하며 누가 나를 '가짜여성'으로 규정하나-권보경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1845
오마이뉴스에는 기사가 마음에 들면 독자가 원고료를 지급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거기에 수십 명이 1천원에서 3만원까지 다양한 액수를 냈습니다. 그래서 266,000원이 모인 상황에서 독자 한 명이 거액을 냈습니다.
처음에는 10만 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0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즉 권보경 시민기자에게 원고료로 혼자서 1,000,000원(1백만 원)을 낸 독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그리 여유가 없는 서민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온라인 기사 독자원고료 지원에서 이렇게 통 큰 스케일은 처음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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