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에 100명이 감염되면 80명은 스스로 회복하고
20명은 중증화되고 심각하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스웨덴 정부가 1인가구가 다수고 노인들은 자녀들과 떨어져
살고 있고 요양원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
집단면역을 시행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것인데...
요양원에 살아도 요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면
감염이 될 수 있겠지요. 요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루에
한 번식 매일 신종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으면 또 모르겠죠.
과연 이것이 가능한가? 면역진단키트로는 가능하겠지만...
PCR로 매일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한정적인 가능성이 큰데...
요양원 직원들이 신종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요양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겁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은 부족하면 정말 고된 일입니다.
스웨덴 인구가 급격하게 감염이 되면 의료붕괴에 직면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봅니다.
감염자체도 정부가 통제하는 상황에서 서서히 감염시키고
회복시키는 것도 아니고...
감염되면 감염되는 대로 놔두고 중증환자만 치료를 하겠다 이건데...
스웨덴 인구의 200만명만 감염이 되도 아무리 자녀와 부모가
떨여져 살아도 자기가 언제 어떻게 감염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매했다가 감염이 될 수도 있고...
마트에서 상품을 샀다가 감염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감염자 200만명의 손을 거친 상품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묻어있다고 봐야죠. 이번 달 말까지 통계적으로 500만명까지
감염이 된다고 하던데...
이건 하나의 예로서 말한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극도로 조심해도 감염예방을 장담할 수 없죠.
암환자나 다른 만성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죽을 확률이 매우 높겠죠.
병원 간호사나 의료진들도 신종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텐데...
이들이 환자를 치료하면 환자들은 신종코로나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집단면역을 추구하는 상황에서는 의료진들도 예외가 없잖아요.
의료진들은 특별히 감염되지 않으려고 스스로 신경을 쓸수도 있겠지만
국가 전체가 이런 방향이면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미국이 신종코로나로 인해서 병원에서 벌어지는 의료붕괴 현상을 보면...
스웨덴에서는 더 심각하게 벌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웨덴이 집단면역을 실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나라로 상품을 빠르게 수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스웨덴 상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다가
신종코로나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신종코로나 비이러스는 상품의 소재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최장 4일까지 생존이 가능하다고 하잖아요.
스웨덴에서 가까운 나라들에 스웨덴의 상품들이 빠르게
유통이 된다면 감염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스웨덴이 집단면역을 추구한다면 자국에서 만든 상품을
스웨덴 밖으로 수출을 할 때는 항상 일정 시간의 대기기간을
반드시 거치고 수출을 하거나 아니면 차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탈리아의 명품들이 지금 상황에서 외면 받고 있는 이유가
신종코로나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잖아요.
스웨덴 정부가 생각하는 최상의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웨덴의 경제도 무너지고 의료붕괴로 치료도 못받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가능성이 크니 도박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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