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너무 힘들어서 따라 해봤더니 자괴감들고 우울증 올 것 같더군요. 그때 이후로 이유없이 웃으면 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웃으면서 다니는 분들 제외. 제동창은 하두 웃어서 가만히 있어도 웃는 상이더군요..ㅋㅋㅋ
암튼 말장난에 속아넘어간 제가 멍청해보였어요.
행복하기때문에 웃는건데 단순하게 선후만 바꾼다고 행복이 찾아오지는 않더군요.
자기만족은 성취 권력 성공의 욕구에서 나온다 생각하고 여러가지를 만족했을때 여러가지 형태의 행복이 솓구칩니다.
어느 날 문득, 주변을 둘러보고 제가 가진게 너무 없다는 걸 느꼈을 때 모든 걸 포기하니 평온이라는 행복이 찾아오더군요.
이후로 혼자살면서 간단하게 쇼핑하거나 음식해먹고 소설읽으며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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