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시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는 것 같네요(다 보진 않았지만요)
1.개인적으로 장동민이 만드는 판에 그 ...이름 뭐더라 이준석?씨가 계속 깽판 놓는게
좋더군요. 장동민이 만드는 판은 장동민 기준에서의 판인데 다른 사람들이 너무 휩쓸려가는게 보기 안 좋았는데 (이번화만 하더라도 이상민 살리고 최정문 죽일려는 모습 니 팀 내 팀도 자기 기준. 문제는 여기에 대다수가 휩쓸려서 나머지도 선택권이 없이 따라야 한다는 것)
이준석이라는 캐릭터가 계속 훼방 놓는게 맘에 드네요. 그렇다고 이준석 캐릭터가 그렇게 대중적 시선에 유쾌한 캐릭터는 아니지만서두요. 대립되는 세력이 있어서 보기가 좋음..ㅇㅇ;
2.이번화 아쉬웠던점은 이상민,김경훈이 장동민한테 의지 안 하고 모험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만약 김경훈이 1등하면 지네 둘이서 살텐데 고립 됬다는 사실에 자존력 상실이 아쉬웠네요.
자기 목숨을 남한테 맡긴게 이상민씨 패착의 원인 이라고 봐요.
게다가 애초에 4점씩 안 먹고 배신치는 약은 행위를 한 게 ㅋㅋㅋ
재밌는점은 그렇게 하고서라도 항상 이상민은 플레이어들의 인식에 미움을 받지 않는 다는 점이겠죠.
3.오늘의 주인공 김경훈 ㅋㅋㅋㅋ 과연 어디까지 살아 남을까 기대되는 플레이어에요.
게다가 마지막 가위바위보 소름 이였네요. 김경훈 저래뵈도 서울대 대학원생 ㅋㅋㅋ;
아무튼 다음화가 여실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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