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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5.10 22:43
조회
1,067

제가 배움도 짧고 글재주가없어 정담은 물른이거니와 선호작에 댓글도 달지않고

눈팅만 허는 50대중반의 독자입니다.

오늘 이렇듯 정담에 글을 올리는이유는, 제 선호작중 (제목을 말허믄 안될것같기에)

어느작가분글에 댓글이 첫째분이 1 둘째분이 2 이런식으로 13인가까지 되있더군요.

 

작가분의글을 재미있게 보셧다면 이런 댓글은좀 아니지 안씁니까?

응원의 댓글은 아닐지라도 작가분이 보셨을때 허무하다는 기분이 들것같은

숫자로 이어지는 댓글은 독자들이 작가분에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른 눈팅만 허는제가 이런말을 한다는것도 좀 그렇지만 숫자로이어지는

댓글을 제가 작가로써 본다면 글쓰기가 싫어질거 같더군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성의있는 댓글로 작가분에게 힘을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5.10 23:06
    No. 1

    오...어느 작가분인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독자분이 글을 봐주시니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숫자를 1부터 순서대로 다는 건 일종의 놀이 같은 개념입니다. 별 의미 없이 그냥 내가 몇번째다, 이런 식으로 별 뜻 없이 남겨놓는...뭐 그런 식이더군요. 시조이한님도 그 작가님도 언짢아 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10 23:09
    No. 2

    숫자놀이가 가능할정도로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시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5.10 23:13
    No. 3

    순위권에 올라서 작가분의 눈안에 들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몸부림이랄까요.

    하나하나의 작품마다 힘을 주는 코멘트가 달린다면 좋겠지만,
    과한 코멘트는 작가분의 스토리라인에 괜히 지장을 줄까 염려되기도 하고,
    매번 건필하세요 라는 답글만 남기다보면 독자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기도하고,

    실상, 1,2,3,4 쓰는 분들은 아마도.....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상대적으로 어리신 분들이 더 많이 남기겠죠? 나이가 들다보면 댓글 남기기도 점점 귀찮아지는!! 이것이 바람직한 댓글양식은 아니지만, 독자들이 내 글이 올라오는 시간대에 기달리고 F5를 눌르다가 선댓글 다툼을 하는 것은 작가에게 있어 소소한 즐거움일 수도 있답니다. 인기있는 글이 아니면 그런 댓글도 없다는 슬픈 사실 ㅠ

    깊이 생각하면 매너있는 행동이라고는 할 수 없겠으나, 인터넷 상에서의 작가와 멘트를 다는 사람들의 하나의 놀이로 봐주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뚱보고양이
    작성일
    15.05.10 23:57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1 10:53
    No. 5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5.11 00:38
    No. 6

    어떻게 보면 새 글이 올라오길 바라며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은 인기 있는 작품만이 누릴 수 있는 부러운 현상이기도 하죠.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기다리는 작품의 새 글을 순위권 안에서 감상하였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은 작가에게 유치한? 애정표현이라고 할수있죠 ㅋㅋ
    댓글을 길게 남기면 순위권 뺏기니 짧을 수 밖에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1 01:03
    No. 7

    순위 놀이가 3을 넘어갈 정도가 되면

    글쓴이는 기쁩니다.

    아~ 내 글이 등록되자마자 이렇게 빨리 와서 내 글을 읽어주는 독자가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거든요.

    그래서 다른 거 하다가도 제가 선호하는 작품이름 옆에 N이 뜨면(최신편 등록)

    재빨리 가서 본문도 읽어보지 않고

    '1'

    한글자만 적어 댓글 등록합니다.

    작가분들이 오~ 하며 좋아하는 경우는 봤어도 싫어하는 건 못 본 듯 합니다.

    시조이한님도

    실험삼아 한번 해보세요

    아마도 십중팔구는

    1등하셨다며 작가분이 좋아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네추
    작성일
    15.05.11 02:18
    No. 8

    확실한 것은, 독자분들의 관심은 작가님들에게 큰 힘이 된단 것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트
    작성일
    15.05.11 00:56
    No. 9

    작가가 댓글 막거나 지우는 방법도 있잖아요. 나머지는 독자의 자유. 부탁은 작가의 자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11 10:49
    No. 10

    숫자만 올라오는 댓글에 그런뜻이 있었군요.^^
    제가 그런걸 잘 몰라서 괜시리 작가분을 사랑하시는 독자분들께
    엄한말씀을 드린거같아 죄송합니다.
    설명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묘한인연
    작성일
    15.05.11 15:23
    No. 11

    저도 딱 한작품에 숫자놀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저도 타수놀이를 좋아 하지는 않으나
    정말 마음에드는 작품에는 그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HolyGrou..
    작성일
    15.05.11 17:25
    No. 12

    아이디 양 옆에 oo 붙으니 옛날 생각나네요 II 라던가 vv,xx 등등 여러개가 있었죠.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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