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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의문이 드는게...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5.05.11 18:30
조회
1,596

스포츠 소설들은 야구,축구,복싱 등등 많이 있는데

왜 정작 농구 소설은 없을까요?
농구가 글로 쓰기에 좀 힘들어서 그런가...
그래도 생각해보면 슬램덩크 처럼 강백호와 서태웅의 라이벌전,
연애 삼각관계 등등 에피소드 쓸게 많아 보이는데...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 농구 경기를 글로 쓴다는게 만만하게 볼게 아니네요.
야구처럼 긴박하게 경기를 묘사하기도 어렵고...
슬램덩크를 다시 정주행 했는데 확실히 강백호와 서태웅의 라이벌전이 주는 긴박감이 흥미진진 하더군요.ㅎㅎ
스포츠 쓰시는 작가님들이 농구 소설에도 도전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ㅎㅎ;

Comment ' 11

  • 작성자
    Lv.16 MirrJK
    작성일
    15.05.11 18:46
    No. 1

    뜬금 없지만 야구 만화를 빙자한 러브코메디, 아다치 미츠루 선생의 작품을 좋아해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11 18:54
    No. 2

    뜬금 없지만 아다치 미츠루 선생님의 작품을 보다보면..음..아다치 미츠루 선생님의 작품뿐만은 아니라 모든 일본 야구만화를 보다보면....음..이거..일본인 우월주의가 너무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 야구선수가 거의 최강으로.....이거..아무리 만화가 비현실이라지만...이거 너무...뭐랄까. 먼치킨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할까? 기껏 먼치킨의 제한요소가 러브감정정도니..이치로가 일본인들에게 너무 헛된 망상을 심어준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11 19:27
    No. 3

    하지만 김성모 선생의 스터프 166km를 보시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상상력은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5.11 18:48
    No. 4

    조아라 노블에가면 nba 소설 있는데 좋습니다.
    정말 관심 많으신 분께서 썼다는걸 딱 알 수 있는 그런 소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5.11 20:34
    No. 5

    방금 조아라가서 nba로 검색해서 추천수 제일 많은거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회귀해서 경험치는 만렙인데 몸만 어려졌더군요.ㅡㅡ;; 그리고... 확실히 농구 경기를 소설로 보니깐 긴박함이 떨어지더군요. 작가님께서 자료조사를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근데 5화까지 보니 다음편부턴 이용권 구매하라 해서 고민이 되네요.
    궁금한게 이 소설은 연애 스토리는 안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11 18:49
    No. 6

    인기차이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야구가 1위이고, 축구가 2위이고, 복싱은 원래 다른 장르에 비해서 자유롭고요. 농구는 좀. 비주류에다 인기도 별로고, 경기로 보자면. 골이 워낙 많이 터지는 경기고, 누가 골 많이 넣냐 경기기 때문에. 감성적 면에서도. 뭐랄까. 글로서 본다면. 박진감이 훨씬 떨어질듯. 축구는 한골의 완성이 있고, 야구는 그냥 인기갑이고, 복싱은 주먹질의 드라마라는게 있는데 농구는 부족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5.05.11 18:51
    No. 7

    뭐랄까. 컬링을 소설로 쓰기에는 많이 모자르죠. 다큐로 해서 다른 장르를 결합한다면 모를까요. 스키점프 소재나, 봅슬레이 소재나 뭐. 팀전으로 맞부딪히는 좀 더 가까운 예로 해도. 수구나 족구나 비치발리볼을 소재로 하기가 뭐한것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5.05.11 19:29
    No. 8

    개인적으로 스포츠 만화든 소설이든 스포츠물의 한계는 각본이 있는 스포츠물의 경기들이 진짜 스포츠의 각본없는 경기보다 거의 다 재미없다는 점에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물은 스포츠는 부로하고, 우정이든 연애든 아니면 테니스의 왕자급 비현실 정도는 끼어야 좀 볼만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5.11 20:06
    No. 9

    저 진짜 쓰고 싶어서 자료 수집 하고 했는데 귀차니즘..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콤마쓰리
    작성일
    15.05.11 20:23
    No. 10

    영비람님이 말하신게 [NBA]Y13? 같기도 한데 이거라면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농구는 큰 관심 없었는데도 재밌게 읽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밤에취하다
    작성일
    15.05.11 18:37
    No. 11

    뜬금없지만..ㅎ 농구만화 소라의 날개도 볼만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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