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참겠는데

벌써 몇 달 가까이 모 회원이 표절 시비를 걸어오는데

첨에는 가입회원도 아니어서 회원만 댓글 달도록 설정해놓으니

이제는 회원 가입해서 매번 똑같은 댓글을 달고 있어서

슬슬 거슬리기 시작합니다만 아직은 참아보겠습니다.

언급한 만화는 듣도 보도 못한 것이고, 클리셰를 갖고 시비를 거는 건 그만했으면.

본인이 아는 게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할 말이 없지만,

연재한담에 올려서 만천하에 까발리겠다는 협박은 그냥 실소만 나옵니다.

제발, 그렇게 하세요.

[whitebea..]

어디 한 번 보죠 뭐.

[아라나린]

협박?!
어떤 만화인지 궁금해지네요.
...이걸 바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는 건가?!

[니르바나]

무슨 노이즈 마케팅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비 걸린 글은 2년째 연재하지도 않습니다.
오해가 살만한 말씀은 지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라나린]

??? 아!
니르바나님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만화를 말한 거였어요.
괜히 그 만화가 궁금해져서...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니르바나]

아 그러신 거군요.
그사람이 언급한 만화는 일본 만화였습니다.
아마도 그 만화의 패인거 같은데
작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시비라서
그냥 무시하고 댓글만 삭제를 했더니
이제는 협박을 하고 있어서 슬슬 거슬리는 중이었습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오해를 하여 죄송합니다.
마감 스트레스로 제가 예민해진 모양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아라나린]

제가 오해의 여지를 둔 댓글을 쓴게 잘못이죠. ^^;; 작가님께서 죄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작년부터라면 상당히 오래 됐는데 문피아측에서 조취를 취할 순 없는 걸까요?

[니르바나]

한번 더 그러면 그냥 마포경찰서에 봄나들이 다녀오려고요.
일일이 대응하기도 귀찮고.

[아라나린]

그런데 왜 2년째 연재를 하지도 않은 글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걸까요? ㅇㅅㅇ???
이상한 사람이네...

[니르바나]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잊을 만하면 나타나서 댓글을 달아서 시비를 거네요.
솔직히 저는 여기에 특별히 소속을 두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유료 연재를 하는 것도 아닌데 무엇이 그리 불만이지 참 궁금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했는데
협박성 댓글까지 달아버리니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뭐 또 저라다가 말겠지 싶지만서, 익명 공간이라 어떻게 나올진 예측불허라서요.

[竹槍]

앙심품은사람일듯

[[탈퇴계정]]

그냥 어그로일지도. 작품들보니 딱히 표절할 꺼리도 없던데요. 근데 "나는 살해당했다"는 이젠 연재 안하시나요? 재밌어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