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인가요?
맞나 맞는건가
읽었는지 조차 망각하게 만드는 놀라운 작품이였습니다.
번역의 어설픔인지 오래전에 일본 판타지들을 읽고 내려놔서 인지 도통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뭐 솔직한 감상은 일본도 종이 낭비 하고 있구나 인데 발달된 애니에 비해 텍스트 쪽은 퇴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애니도 퇴화중이니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라노벨이란게 집앞 코엑스만 가도 쉽게 구할수 있는데 본능적인 꺼리낌이 있었는데 이로서 다시는 손도 안되게 되었내요. 이유없이 추천부터 들이 미는 소아온 추천충들 때문에 소아온에 혐오스런 감정이 있었는데 오버로드는 그냥 작품 자체가 별로인것 같습니다. 로도스 오펜 시리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일본 판타지인데 조금 가슴아프내요.
라노벨이라는 장르가 국내의 판무와 색다른 맛이 있다거나 혹은 정말 추천할만한 작품이 있는지 궁금하내요. 혹시 추천해주신다면 일상물은 절대 안볼겁니다. 일본식 개그에 공감하기도 쉽지 않고 생활이나 생각자체도 안돼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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