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물건이네요.

  기사 링크

-크래프트워크(Kraftwerk)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라이터용 가스를 이용해서 스마트폰117 같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소형 휴대용 연료전지다.

-본체 안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내장,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라이터용 가스를 주입하기만 하면 전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휴대용 발전소 같은 제품

-본체에 있는 USB 단자를 통한 출력 전압은 5V, 최대 10W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한 번 가스를 넣으면 아이폰을 11회 가량 충전할 수 있다.

기사 내용 中

그런데 라이터 기능은 지원안해주려나요?

지원해주면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야채별]

와 신박하네요.
많이 비싸지만 않으면 한번 사보고 싶네

[구유[舊遊]]

오옹...

[적안왕]

재미있는 아이템이죠 ^^?

[ANU]

100달러 정도 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면 30만원 가까이 할듯?

[페르딕스]

효율이 이상하게 높은것 같은데요... 라이터 가스 한번 넣으면, 전기 충전 용량이 2만mAh이상 된다는 것 같은데, 건전지로 따지면, 알카리 AA 전지 10개 정도...

[적안왕]

그러게요.
용량을 이야기 안한게 함정일지도?

[후회는늦다]

저런게 대중화 되지 않는 까닭은 역시나 효율성 문제겠죠... 가격대비 성능이 꽝이기때문에 그냥 컨셉용일 뿐입니다.
알다시피 복합화력발전소도 현대기술을 모두 투입해서 최대로 뽑은 효율이 약 40%정도입니다....
일단 에너지를 변환하는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다 비효율임. 원료가 무한대라면야 효율을 무시하면 되지만. 비용이라는 원료가 들어가는데야...

[적안왕]

제품 출시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기사 내용 中
^^;;

[ANU]

kickstarter에서 펀딩중이고 상당히 순조롭네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265641170/kraftwerk-highly-innovative-portable-power-plant
결과가 나와봐야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효율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네요.

보통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고, 베터리 제조업체가 속이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리튬계열 베터리가 현존하는 베터리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경제적이라는 것입니다.
말은 맞지만, 에너지 밀도를 따지면 그렇게 환상적인게 아닙니다.
전기자동차와 일반 가솔린 자동차의 최대 주행거리를 비교해보면 아직까지는 가솔린이 더 나은 이유기도 하구요.

소음도 조금 있다고하고, 제작자들의 말로는 비행기에도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물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가격은?

[자의(子儀)]

라이타용 가스는 어디서 사야하는 겅미 ㅇㅅㅇ;;;;

[적안왕]

그러게요 ^^;

[ANU]

부탄가스도 가능하다고 나와있어요.

[립빠]

소형 화력 발전소 느낌인건가.

[적안왕]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