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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0 ISyah
작성
15.01.31 07:36
조회
2,890

’피비린내가 나는 ‘ 이 표현은 정확하게 알겠는데.

 

살타는 냄새라는 표현은 다시 생각해보면 고기굽는거랑 뭐가다르죠?

 

 

 


Comment ' 8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01.31 08:00
    No. 1

    고기굽는거랑 상당히 다를걸요.
    털 같은게 타는 냄새가 섞여서 꽤 역할겁니다.
    속살만 타는게 아니라 피부까지 같이 타는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무념각
    작성일
    15.01.31 09:12
    No. 2

    우리가 흔히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원래 냄새가 거의 없죠 하지만 육식동물이나 양고기같은 여러종류의 고기는 (노린내같은?) 냄새가 많이 난다고들하잖아요 물론 저도 맡아본적없어서 무슨냄샌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소슬비가
    작성일
    15.01.31 09:26
    No. 3

    머리카락 몇 가닥 뽑아서 태워보세요.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5.01.31 10:37
    No. 4

    제 발에 있는 티눈을 제거할 때 인두 같은 걸로 피와 상처 부분을 지지는데 그때 나는 냄새가 오징어 굽는 냄새와 비슷하덕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5.01.31 15:18
    No. 5

    털타는 냄새가 꽤 역하죠.
    저도 뭐 태워본적은 없습니다만, 얼추 털태우는 냄새에 고기타는 냄새 나겠죠.
    족발 하나 사다 불에 던져넣어보면 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1.31 16:59
    No. 6

    간단하게...

    한손으로 다른손등을 빠르게 마찰 시켜 보세요
    다른손등이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가 되면 멈추고 냄새를 맡아 보시면
    비슷한 느낌을 얻으 실 수 있을 겁니다.

    (추천 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5.01.31 17:20
    No. 7

    음.. 일반적으로 접하는 고기(소,닭,돼지 등등의 식용 고기들)굽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이 역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냄새만으로도 게워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역함이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2.01 00:35
    No. 8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계시네요.
    막상 털 타는 냄새는 금방 빠집니다. 머리카락 태워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털이 타들어 가는 속도는 정말 빨라요. 문제는 털이 아니라 피부조직, 살갗입니다.

    살타는 냄새란 즉 가죽 타는 냄새입니다. 우리가 구워먹는 고기는 피를 완전히 뺀 근육 부위잖아요. 그거 굽는 거랑 피부조직을 태우는 거랑은 냄새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복날에 개 잡아서 초벌구이한답시고 가죽 안 벗긴 채 굽는 냄새 맡아보시면 이해가 확 가실 겁니다.
    가죽재킷을 태운다고 해서 고기냄새 안 나는 거랑 같은 이치인 거죠.

    아, 그리고 화력이 너무 강해서 피부 겉이 아니라 내부까지 한 번에 태울 정도의 열기라면 고기 굽는 냄새가 납니다. 확실히 맡아봐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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