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오늘 나온 ㄹㄷㄹㅇ의 라면버거 먹고 왔는데요.....

후기를 한줄로 남겨보자면...

....

....

....

....

내가 생각하던 그런 맛이 아니야......

우선 라면이 바삭바삭할줄 알았는데 굉장히 부드럽네요....

익은 라면을 쓸 줄은 몰랐어요.... 그러면서 면발은 안붙어있어 먹는데 진짜 불편하고 라면 맛은 그닥........  소스는 매운맛이 다 사라진 불닭볽음면 맛 ㅇㅅㅇ;; 

맛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예상과는 너무 달랐네요.... 만족스러웠던건 ㄹㄷㄹㅇ 버거들 답지않게 페티가 ‘약간’ 두꺼웠다는 점이구요. 제일 불만인건..... 작은데 비싸!!!

ㅂㄱㅅ ㅂㅂㄱ의 라면밥버거에 워낙 익숙해져있다보니 선입견이 박혀있던것 같네요. ㅎㅎ

역시 와퍼 시리즈(과트로치즈와퍼, 수플레치즈와퍼 등등....)를 따라올 햄버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

....

....

....

이 늦은시간에 먹는거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흉갑기병]

롯데리아는는 쓸데없는 신메뉴 개발하지 말고 내용물에 충실했으면 매상 세 배는 뛸듯

[ForDest]

양념감자 나오니깐 감자튀김에 소금이 사라지지고.....
고기에만 승부를 걸겠다던 랏츠버거에는 진짜 고기밖에 없고..... 원래 버거들의 고기가 다 그쪽으로 갔는지 얇아지고.....

[피즈]

신제품이 맛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ForDest]

신제품 중 맛있는 것들은 보통 홍보가 제대로 안되곤 하죠..... 전에 카페베네에서 알바뛸 때 진짜 맛있는 애들은 정말 안팔리더군요 ㅎㅎ

[하드트롤러]

그냥 ㅂㄱㅋ에 가는게 정답
아니면 수제? 아니면 진짜 햄버거 파는데로 가는것이

[ForDest]

버거킹은 정말 메뉴 하나를 만드는데 공을 들이는게 느껴져서 그게 좋아요.

[몰도비아]

맥도널드는 빅맥 버거킹은 와퍼 딱 생각나는 버거가 있는 반면 롯데리아는 없는걸 보면...

....롯데리아는 신제품 말고 다른쪽에 신경쓰는게 더 좋아보여요.

[ForDest]

롯데리아 하면 데리버거가 있죠...... 빵 + 소스 + 고기 +빵 뿐인데 가격은 5천원인.....

[wnsdlwns..]

집 근처에 맘스터치 생기고 나서는... 다른곳은 이용을 거의 안해요.

[ForDest]

맘스터치 감자튀김!!!

[크라카차차]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나 새우버거가 대표작...불새버거있을때 최고 였는데 그거 사라져서 아쉬움

[ForDest]

빅불버거 마음에 들었는데 그새 사라졌더군요 ㅠㅠ

[竹槍]

맥???: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rDest]

저는 맥도날드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신메뉴가 나와도 전에 한번은 먹어본 듯한 그 맛.....

[do***]

맘스 터치 싸이버거는 치킨버거 지존이라고 선언합니다.^^

[ForDest]

KFC의 징거버거는 어떤건 바삭한데 어떤건 푸석하고 기름기가 다 빠진게 느껴져서 먹기 정말꺼려했는데 맘스터치는 이걸 해결해넸죠.

[우울한날]

맘스터치는 햄치즈휠렛버거가 지존아닌가요 ㅋㅋㅋ 가격차이도 싸이버거랑 그렇게 큰차이도 아닌데 구성은 더 풍부함.

[ForDest]

맘스터치는 감자튀김입니닷!!!

[흑색숫소]

가끔가다가 햄버거가 땡기는데 주변에 ㄹㄷㄹㅇ만 있으면 들어가서 뭐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나옵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절대 갈 일이 없죠.. 누가 사준다고 해도 안감 ㅋ
햄버거는 역시 빅맥이 최고 ㅇㅅㅇ! 다만 10여년전과 다르게 버거 안에 케찹을 안뿌려줘서 제 손으로 넣는게 좀 귀찮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