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답변이나 토론마당 핫이슈같이 잘 이용하지도 않는 게시판들이 왜 있나 평소에 궁금했었거든요. 감상란과 비평란이 떨어져 있는것도 그렇고. 어짜피 글이 많이 안올라와서 다 합쳐도 될텐데. 이제보니 다 유배용이었군요. 역시 만물엔 존재이유가 있는 법! 도를 깨닫고 가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질문 답변이나 토론마당 핫이슈같이 잘 이용하지도 않는 게시판들이 왜 있나 평소에 궁금했었거든요. 감상란과 비평란이 떨어져 있는것도 그렇고. 어짜피 글이 많이 안올라와서 다 합쳐도 될텐데. 이제보니 다 유배용이었군요. 역시 만물엔 존재이유가 있는 법! 도를 깨닫고 가네요.
이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작성한 적이 있지만... 감상/비평 게시판만큼은 속히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이것만은 운영진분들께서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구분이 모호한 두 게시판을 하나로 합치고 적어도 문피아 내 작품에 대해서는 비평글의 제약을 대폭 완화하여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합니다. 양질의 리뷰가 많아지면 독자들은 지갑을 열기 전에 좋은 작품을 미리 선정할 수 있게 되어 좋고, 작가들 역시 보다 활발해진 피드백을 통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것인데 현 상황에서는 그것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리뷰가 없는 문학시장은 장르 불문하고 결국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이것만큼은 문피아 운영진분들께서 꼭 염두에 두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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