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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4.10.16 10:57
조회
936

드라큘라에 대한 논쟁이 흥미롭군요.

비판적 본문만 읽어보았을 때와 댓글까지 보았을때의 생각은 달라지기 마련이죠.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18377&nid=3616108#tab


제 생각엔 댓글 내용처럼 판타지적 내용이니 괜찮은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유럽의 시각에서 본 작품이라는 것도 부정하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유럽의 민족이 서로 이동해가며 땅따먹기한 역사를 보면 누가 옳다 그르다 말하기 어려운 면이 강하조)


즉, 같은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물이라고 해도 어느쪽에서 제작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며, 그럼에도 호응을 얻는 이유는 항쟁이란 이미지를 갖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잔인한 공포 정치를 하였지만 침략자인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대항해 항쟁한 것도 사실인...인물을 판타지적으로 그려놔 재미를 더한 작품....정도랄까요.


구국의 영웅으로 묘사되는 케릭터가 있다면 좋은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죠.


Comment ' 5

  • 작성자
    Lv.76 salts
    작성일
    14.10.16 11:17
    No. 1

    링크를 걸어주셔서 덕분에 오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네요 사람들의 생각이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4.10.16 11:24
    No. 2

    사람들의 생각이 참 다양하데 그걸 보는 재미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10.16 12:07
    No. 3

    읭? 말뚝형이 입에 박아서 엉덩이로 빼는거라는건 진짜 처음들어보네요.
    도대체 어느 소설을 보고 저건 어글글은 쓴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4.10.16 16:34
    No. 4

    창을 입에서 항문으로 꼬치를 꿴다는데, 서서히 죽어가면, 그게 사람인가요?
    사람이 그렇게 생명력이 강했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담적산
    작성일
    14.10.16 18:57
    No. 5

    근데 고구려와 친한 민족이 흉노정도로 거슬러 올라가면 몰라도 투르크라니 그건 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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