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에 대한 논쟁이 흥미롭군요.
비판적 본문만 읽어보았을 때와 댓글까지 보았을때의 생각은 달라지기 마련이죠.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118377&nid=3616108#tab
제 생각엔 댓글 내용처럼 판타지적 내용이니 괜찮은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유럽의 시각에서 본 작품이라는 것도 부정하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유럽의 민족이 서로 이동해가며 땅따먹기한 역사를 보면 누가 옳다 그르다 말하기 어려운 면이 강하조)
즉, 같은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물이라고 해도 어느쪽에서 제작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며, 그럼에도 호응을 얻는 이유는 항쟁이란 이미지를 갖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잔인한 공포 정치를 하였지만 침략자인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대항해 항쟁한 것도 사실인...인물을 판타지적으로 그려놔 재미를 더한 작품....정도랄까요.
구국의 영웅으로 묘사되는 케릭터가 있다면 좋은 영화의 소재가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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