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D가 맞아.
남: 아니야, 난 c라고 생각해.
여: 이렇고 저렇고 해서 D가 맞는거야.
남: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어.
그것이 E든 F든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
그렇기에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는걸 넌 받아들여야해.
내 생각은 C야
여: 넌 왜 그런 생각을 나에게 강요하는데? 왜 사람에 따라서 E든F든 달라질 수 있다면서 넌 왜 C라고하고 D는 받아들이지 않는데?
남: 내생각은 C야 내가 C라고 생각하는건 자유고. 하지만 넌D라고 하지. 그렇지만 CEF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어. 그건 사람들의 자유야.
여: 그래 그런데 넌 왜 D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나한테 C를 받아들이라고해? 그 생각을 나한테 강요하냐고 지금?
남: 무슨 소릴 하는거야 너,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할 권리가 있다고.
여: 그러니까 그 자유롭게 생각할 권리가 있다는건 너의 생각이잖아. 그러고 넌 왜 D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나한텐 다양한걸 받아들이라고하나고?
남: 그래 D는 너의 생각이라고, D라고 생각 하라고. 난 나의 생각으로는 D는 아니라고 생각 한다니까? 그건 나의 생각이잖아.
여: 그러니까 넌 D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나한텐왜 C,E,F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너 조차도 D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잖아?
이렇게 해서 싸우게 되었는데요, 누가 잘못을 한건지
항상 이렇게 비슷하게 싸우네요. 하도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강요하다 보니 이제는 옳고 그름의 경계마저 희미해 집니다.
처음은 토론으로 시작했던 이야기가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이기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말로 누가 우기고 있는 걸까요?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여자의 결론 : 남자는 여자의 의견과는 대립하지만 여자에겐 다 받아들이라고한다.
남자의 결론 : 허허, 그저 웃음만..
이렇게 해서 싸우게 되었는데요, 누가 잘못을 한건지
항상 이렇게 비슷하게 싸우네요. 하도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강요하다 보니 이제는 옳고 그름의 경계마저 희미해 집니다.
처음은 토론으로 시작했던 이야기가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이기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말로 누가 우기고 있는 걸까요?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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