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하건대 구전으로는 5천년
역사로 기록된 2600여년 한반도 역사에서
조선왕조가 왕권이 가장 강한 나라였습니다.
우선 지방 현단위에 까지 왕이 임명한 관리가 다스리는 나라였고
중앙집권이 당대 중국다음으로 완성된 나라였으며
사병이 혁파된 왕군만이 있는 나라였습니다.
왕권과 신권의 대립?
틀렸습니다. 신권이란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정도전이 재상중심정치를 꿈꿨고
김조순이 이를 실천했지만
이하응에게도 깨져버린게 신권이였습니다.
조선이 시대의 흐름을 못찾아 일본에게 합병당하면서
조선왕들의 무능설 나약함이 부각되는거 같지만.
실제로 역대 왕조중 가장 적은 쿠데타 성공률을 갖는 나라이고
권도로 신하의 의견을 묵살할 수 있었던게 조선왕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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