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roism&no=211938&page=1
책을 옆에 놔두고 베껴도 문제이지만, 텍본을 가지고 베꼈다면 이건 더더욱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아직 의혹제기 단계이지만 사실로 확인 된다면 정말....
혹시 한백림작가의 화산질풍검 출판본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확인 작업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eroism&no=211938&page=1
책을 옆에 놔두고 베껴도 문제이지만, 텍본을 가지고 베꼈다면 이건 더더욱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아직 의혹제기 단계이지만 사실로 확인 된다면 정말....
혹시 한백림작가의 화산질풍검 출판본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확인 작업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음....택본이든 책을 봤든....또 다른 가능성은
글을 쓰기 전에 화산질풍검의 몇몇 구절을 먼저 적어놓고 거기에 맞춰 글을 쓰내려갔을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장면을 묘사하려니 골치도 아프고 귀찮고.. 마침 질풍화산검의 그 부분이 자신의 글의 줄거리와도 비슷하고 묘사도 잘 되어있고....
설마 독자들이 눈치채겠냐는 안일한 심리로 그런짓을 저지르고 말았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뭐 변명 내용을 보니까.. 필자의 자존심, 생계문제,차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저작권문제, 손해배상문제 등등을 고려해서 애매하게 적어놓았던 것 같더군요.
아무튼 이런 안이하고 비열한 작가의 태도를 그대로 방관한다면 장르문학은 퇴보 내지 소멸되고 말 것 같다는 우려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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