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생활의 큰 위기가 닥쳤네요.

저희 회사는 아침마다 체조를 하는데....

신입사원들이 돌아가면서 앞에 나와서

본보기(? 표현이 이상하지만... 어떤 의미인지 아시리라고 봅니다.)를 보여야 합니다.

즉, 나머지 사람들을 보면서 해야 되는거지요.

 

근데 일욜에 이사해서

좀 피곤했었나봐요.

저도 모르게 하품 하면서 한 모양임.

 

그래서 부서 선배한테 잠시 한소리 듣고...(딱히 심각한 분위기도 아니었고,

다른 부서에서 말 나오니까, 담부터 그러지마라~ 요러고 넘어감)

 

그래서 전 크게 심각하게 생각 안했는데....

동기들이랑 말하다 보니... 생각보다 파장이 큰 모양이네요.

말들이 많이들 나온 모양.

음.... 이것이 과연 회사생활에 영향이 많을까요?

 

사회생활은 첨은 아닌데...

늘 소규모인데 있어서 음....

가늠이 잘 안되네요.

 

아무튼... 지나간 일이라  이미 어쩔수 없는거지만....

[플라워]

군대네요

[윤필담]

남초 회사라 그래요 ㅋㅋㅋㅋ

[돌아옴]

며칠 지나면 사라질 말들 아닐까요?
이래나저래나 뭐 본인이 잘 하면 그런거 다 없어지긴 하죠 ㅎㅎ 그게 어려운게 큰 문제지만요 ㅠ

[피리휘리]

다음번에 하품안하고 하면 됩니다.

[[탈퇴계정]]

지병인 구내염 때문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은 거라고 하세여

[사정화]

제가 입사했을때 끝나고 스타를 했는데...
제가 어느 대리님 본진을 밀다가... 그 대리님이 관전하게 가스통 남겨달라는 말을 못 듣고 밀어버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