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07000864&md=20140310003501_BC
예전에도 100만부 언저리에 가거나 넘기는 판타지 소설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 대부분은 대여점 시장의 태동기에 판타지 소설이 정말 인기 있을때 열풍을 타서 넘긴 경우라면,
달빛조각사의 경우는 한때 수만개에 달하던 대여점이 전국에 3,000개가 있니, 2,000개가 있니 하는 시점에서 이런 판매량을 넘긴 수준이라 야구 식으로 조정 방어율 개념으로 보면 역대 최강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더구나 오래 나오다보면 판매량 추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건 뭐 20만부에서 40만부 넘기는데는 2년 걸리더니 40만부에서 60만부는 1년 정도 걸리고 60만부에서 100만부 넘기는데는 5개월 걸리는 수준
사실 이 정도면 남희성 작가 개인 차원이 아니라 로크 미디어 차원에서도 도저히 쉽게 완결을 내지 못하게 되겠습니다. ‘달빛조각사' 하나로 가족들 먹여 살리는 사람이 (남희성 제외 하고도) 상당한 숫자가 될테니...
궁금한데 이 정도면 로크 미디어에서 남희성 작가에 대한 대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남 선생님 이러면서 차몰고 가서 주말마다 골프 라운딩이라도 시켜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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