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협객전 완결까지 보고 궁금한 점 (스포 잔뜩)

1. 비화귀전을 만든 사람은 천무살지체인 당무용,사빈보다 더한 초천재인가?

 

나우,서울협객전,베리타스,브레이커,용비불패는 최상급 무공들이 여러개 있고 사용자의 실력이 동등하면 최상급 무공들간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데 서울협객전은 비화귀전을 다른 최상승무공에 비해서 너무 넘사벽 무공으로 설정해놓은것 같습니다.
무공 만드는것도 심법이나 내공운용법을 연구해서 스스로 만들었다는 설정이면 그만이긴 한데

 

서울협객전은

비화귀전>넘사벽>한사빈이 만든 비화귀전짝퉁(비화괴전)>송단(태산18반),예향(기문도천파),추섭풍(대력금강장,천룡18반),계월옥(파군시공)

 

이런것 같군요.

 

당무용이 체승지혈 뚫렸을때 비화귀전을 이문탁과 추섭풍에게 준다고 했는데 진짜 이문탁과 추섭풍,예향,송단이 비화귀전 익혔으면 외공이 약해서 비화귀전 쓸때마다 몸이 부숴지는 장공같은 부작용도 없고 계월옥 때려잡고 서울협객전도 몇권안에 완결났겠죠.

 

베리타스는 천부신권,뇌전소혼이 최상급 무공이긴 하지만 남택견,북수박,마당놀이계,강철혼이나 다른 천부계 무공들도 그다지 뒤지지 않는걸로 나오죠. 루드는 혼세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심법도 개발하고 삵의 발톱을 검강지기까지 발전시시켰다고 하고

 

용비불패는 육가창식,칠보흑풍권과 십이존자의 무공의 우열은 가리기 힘든걸로 나옵니다.

브레이커도 현천지공이 모든 무림인들이 탐내는 궁극의 운공술이라고 하기는 한데 전 연합무단주 말고는 현천지공에 그렇게 관심을 보이는 초고수들이 별로 없죠.

 

나우는 비홍검술,사신무,오무신공,천산신검이 천랑열전때부터 킹왕짱 강한 최상급 무공이긴 하지만 소림,화산,청수문이나 용마도검,귀모신공,오대존명왕법,파천유성환도 거기에 뒤지지 않는 대단한 무공으로 나오죠. 단지, 사용자의 실력차가 너무 차이가 나서 묻혔을뿐이지.

천랑열전에서 석전웅이 어떻게든 익히고 싶어했는데 박자감각 문제 때문에 석전웅이 사신무를 익혀도 무진경지까지 가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비소광이 짝퉁 사신무 썼다가 박자감각이 한족과 한민족은 다르다고 해서 최고의 경지까지 도달 못한다고 했는데 유세하는 천산신검의 내공을 흡수해서 음기의 사신무를 개발했죠.

 

2. 계월옥은 왜 당무용을 파천군과 12장군처럼 주군으로 모시려고 하지 않았는가?

 

어쨌든 당무용이 예향에게 체승지혈 뚫리기전까지 송단이 당무용이 계월옥에 간다고 해도 계월옥이 당무용을 치료해주지는 않을거라고 하죠. 같은 악인은 악인끼리 더 잘 알아본다고 거기다 당무용이 비화귀전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니 그런데 계월옥은 파천군과 12장군을 불러와서 모시려고 할 정도로 하우연과는 그릇이 다른 대인배인데 당무용을 치료해주고 당무용을 주군으로 모시려고 안했을까요?
(당무용이 부귀영화나 세계정복을 탐내는 파천군과 12장군에 비해서 그릇이 작아서 그런가 파천군과 12장군도 보면 세계정복에 불타는 야심가들인데
단지 파천군과 12장군이 화정국 전신인 천기문 소속이어서?)
 
3. 당무용이 체승지혈 뚫리고 이문탁,추섭풍에게 비화귀전 준다고 해놓고 왜 안줬는가?

 

당무용이 예향에게 체승지혈 뚫리고 모든 혈맥이 끊어져서 무공을 되찾지 못한다고 생각했을때는 이문탁 좋은사람이라고 비화귀전을 이문탁이나 추섭풍에게는 넘긴다고 했는데 총관호위대 3대장과 싸우다가 체승지혈 뚫리고 무공을 일시적으로 쓸수 있게 된걸 안 다음에는 마음이 바뀐건지 그 이후로도 조대룡에게 공력증폭실로 자기 무공을 되찾을 방법을 알기전에도 자기뒤를 장공이 이어야한다는 소리만 했는데 그당시에도 이문탁,추섭풍에게 비화귀전을 안주죠.

 

4. 당무용도 체승지혈 뚫리기전에는 이문탁,추섭풍,송단,예향에게 비화귀전 넘기는 대신 자기 몸 치료해달라고 거래를 하지 않았는가?

 

물론 무공 회복되면 당무용은 비화귀전 준다는 약속 안지키고 딴 소리를 할것 같으니 미리 비화귀전 넘겨서 당무용이 무공회복해도 최소한 당무용과 대등하게 싸울수 있게 이문탁,추섭풍,송단,예향이 비화귀전을 충분히 수련을 한다음에 당무용 무공 되찾게 치료해달라고 할수도 있죠. 당무용이 추섭풍,송단,예향을 못믿어서 그렇게 못한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장공이나 다른 천지회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약속하고 추섭풍,예향,송단은 당무용과 달리 명예를 중시해서 약속을 어길 인물들은 아니고 거기다 장공이 약속 안지킨다고 적으로 돌아설테니 비화귀전을 충분히 수련한후면 당무용 치료해줄텐데

 

5. 서울협객전에서는 다른 사람 내공 흡수하는 흡기공,흡성공같은 무공은 없을까요?

 

당무용이 초반에 잠깐 무공 찾았을때 장공에게 흡성공을
쓰려고 하는데 그 이후로는 다른 사람의 내공을 흡수하는 흡성공,흡기공같은 무공은 영영 안나오죠.
내공만큼은 아무리 초천재라도 내공흡수,전수,영약이 아니면 몇달만에 1갑자씩 쌓는게 안되는걸로 나오는데 당무용이 흡성공 쓸수 있으면
장공에게 내공준거 아까워할 필요없이 다른 적들 내공 흡수하면 되는거 아닌가 당무용이 무공을 되찾은 다음에도 하우연이나 12장군의

내공을 흡수하지는 않죠.

 

6. 조대룡이 왜 한사빈과 약속을 깨고 12장군 9명을 더 소환했는데 사빈이 분노해서 조대룡 죽이려고 공격하니까 살살 달래면서 어린애 길들이기지 하고
이제 다시 내위에 서지마라! 하고 다시 사빈과 손잡고 파천군과 12장군 9명을 돌려보내려고 할까요?

 

당무용이 파천군과 12장군 9명을 이길수 없다는 가정하에 조대룡이 사빈과 거래하기전에 화정국의 주인으로 만족하느냐 판을 키워서 세계를 정복하느냐가 다른거라는데 파천군과 12장군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고 미래의 적(파천군과 12장군)은 미래에 처치하면 된다는데....세계정복하기전까지 파천군과 12장군 밑에서 뒤치닥거리하는 똘마니짓이 하기 싫어서 그런가 파천군과 12장군의 힘이 없이는 조대룡 혼자 세계정복을 하기 힘들고 화정국의 주인으로만 만족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계월옥이 단지 권력만을 원했다면 파천군과 12장군을 모셔 오지 않았다고 하고 화정국이 조폭들을 지배해서 막대한 자금으로 정재계를 움직일거라고는 했지만 중국에도 숨은 무림인들이 많아서 걸림돌이 될거라고 파천군보다 규합해달라는걸 봐서 파천군의 힘이 필요 없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파천군과 12장군의 도움으로 무공들도 다 복원할 생각인것 같고

 

7. 사빈은 왜 기판을 다른방에 숨기고 방송센터에서 예향,추섭풍 일행을 죽이면 기판 부순다고 했을까요?

기판 들고 있으면 조대룡도 함부로 사빈 못 공격했을테고 사빈은 손에 든 기판 부수는데 1초도 안걸린다고 협박해서 조대룡을 더 쉽게
쓰러뜨리고 탈출했을텐데

 

8. 한장로가 자기가 일개 사단과 맞먹는다고 했는데 장로급은 전투기,전차 수십대와 싸워도 이길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수십만 정예 병력으로 공격해서 소수의 무인들이 막아내지 못했다는데 정예 병력들은 무공을 못써도 현대보다 더 강한

과거의 무인들이 군인들을 못당해낸게 이상하긴 합니다. 내공에 한계가 있어서 어쩔수 없었다는 설정인가 12장군도 한명한명이 수천의

군사를 상대할수 있다고 하는데 수천의 군사들도 한명한명이 무공을 익히고 있다는 설정인지

 

9. 당무용과 파천군 12장군의 내공은 몇갑자인가?

 

송단과 하우연이 3갑자라는걸 봐서 당무용과 파천군,12장군들도 최소한 3~20갑자 이정도는 될것 같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