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에서 왜 현대에서 그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 설정을?

 

판타지 소설을 보면 대부분 현대에서 시작하여 판타지 세계(이계)로 어떠한 힘에 의해 넘어가게 되는데

 

처음부터 주인공이 현대인이 아닌 판타지 세계 인물로 확정 짓고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판타지 인물이라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현대 고등학생 인물이나 백수가 판타지 세계로 넘아가서 영웅이 된다. 대개 이런게 많아서요.

 

차음부터 판타지 세계의 인물이 아주 협소한 인물이었으나 끝에는 장대한 인물이 된다 이렇게 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몰도비아]

주인공이 나다! 라고 감정이입하려는거 아닐까요?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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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

[KaleidoS..]

떡밥 깔 수 있는 요소가 많아집니다. 라고 변명을... 긁적;;

차원이동 하면서 생긴 여러사건을 나중에 풀이한다던가...

[ForDest]

모험적인 요소를 높이려면 아무래도 현실에서 이계로 가는게 낳겠죠??

[청청루]

낳겠죠?? >낫겠죠??

[유세이]

주인공의 사고방식에 공감을 주기 쉽죠.

[글쟁이전]

아! 이런저런 이유가 다 있군요.

[안델루다]

처음부터 판타지 세계에서 시작해도 소스는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위에 님 답변처럼 떡밥을 깔 수 잇는 요소가 많아서... 일수도 있구요...^^;;
문제는 중간쯤 부분에서 독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전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대작을 내지 못한다는 게 좀 그렇지만요...히...

[현상수배]

보통 현대에서 와서 현대에있는 지식을 써먹기두 하잖아요 특히 영지물

[백수77]

제가 인기가 넘 많아서 그래여. 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숭배하는 팬들이 저를 쥔공으로 하는 글을 쓰고 싶어서 그런거에염.
ㅡㅡv

[별가別歌]

그냥 그곳 사람의 이야기도 많습니다.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등.

[강춘봉]

집으로 돌아가지 위해 싸운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목적이 있으니까.
글쓰기 편함

[글이왔썹]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면 본래는 판타지소설이 그런류의 소설이 많았었는데, 언제부턴인가 무협에서 판타지 혹은 판타지에서 무협으로 가는 일면 퓨전이 인기를 끌다가, 현대물이 인기가 있어지니까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 거죠.

[멕라렌F2]

현실에선 백수 쩌리였는데 판타지넘어가면 이상하게 천재로 변하는게 더 어이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