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크로네시아편을 보면 컨셉이 생존이 아닌 캠핑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없는 장비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만물상을 하나 차리더군요;;;
준비해온 된장으로 된장찌게 해먹고,
준비해온 고추장으로 매운탕 해먹고,
투망, 모기장, 도끼, 호미, 삽, 잠자리채, 철사 등등까지;;;;
방송내용을 보면 제작진 몰래 가져간듯 말하지만 저렇게 가져가는데 제작진이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되고요.
초창기만 해도 작게 꼼쳐둔 과자도 포착한게 정법 제작진입니다...
예지원의 장비는 두말할 필요의 가치도 없고, 찬열이 가져간 고추장통의 싸이즈... 이건 숨겨가겠다는 크기가 절대 아니죠... ㅡㅡㅋ
숨겨갈꺼면 비닐로 몰래 적당량 싸가던가 아니면 작은 싸이즈의 고추장통을 가져가던가 하지... 대놓고 왕창 큰 싸이즈;;
정말 예지원의 장비는... 이건 몰래 챙겨갔다고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어떻게 제직진이 저걸 모를 수가 있고, 매번 너무 쉽게 전부 허용해주는걸 보면....
안그래도 미크로네시아는 노숙자는 있어도 굶어죽는 사람이 없다는 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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