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불쾌한 꿈은 아침부터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더군요.
예를들어 누군가를 강간하는 꿈이라던가 하는 거요.개인적으로 한 두번 꿔 봤는데 하루종일 찜찜합니다.아니 찜찜한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되더군요.
두번째는 누군가를 죽이는 꿈인데요.
살덩이를 돌로 퍽퍽 치는듯한 느낌이 진짜 생생하게 느껴져서 자다가 벌떡 일어난 적이 있었죠.말 그대로 ‘벌떡’이요.숨도 헉헉거리고 몸은 땀으로 목욕을 해서 샤워하고 다시 잤습니다.다행히 그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가 뭔가가 날 쳐다보는 꿈요.
아니 이건 뭐 그냥 눈알 두개가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그 순간에 왜인지는 모르지만 더럽게 무서워서 깹니다.일년에 한두번씩 이런 꿈을 꾸는데 이건 진짜 말로 뭘 표현할수 없게 불쾌해요.그냥 샤워해도 짜증나고 그래요.
자각몽이든 뭐든 저런 꿈들은 앞으로도 사양하고 싶네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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