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 소설 설정 참 거지 같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겠다...

나는 왜 소설을 이런 식으로 썼을까.

그리고 나는 왜 그것을 게임으로 만들고 있을까.

작중 주인공 중 하나...

‘금속제어’의 능력으로 자신의 주변 금속을 조립하여 실시간으로 [아이언맨 슈트] 같은 것을 만들어내 입을 수 있음.

   기본 콘티

   금속무장 전개도

   금속무장 가조립 상태

이것도 세심하게 다듬고 채색하려면 토나오는데...

금속무장 위에 기계무장 덧입고 그 상태로 기계병기 탑승도 함....

이미 게임 내에 구현이 다 되어서 이미지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ㅡ,.ㅡ

나는 왜 이런 막장 능력을 만들었지.

[요하네]

꽤 괜찮네요 ㅁㅁ 근데 약간 먼치킨?

멋있을 것 같긴 한데요

[글빨.]

아이언맨 각성시 이런능력이.. ㅋㅋ

[엔트러피]

근데 동력은 수동입니까? 궁금함

[엔띠]

허리 뒤에 작은 구슬 보이실 겁니다.
그게 동력원입니다.
자체 발생은 아니고, 충전식입니다.

[엔트러피]

충전식이면 먼치킨은 아니겠군요...
능력자 설정에서 리미트, 그리고 리스크가 없으면
내용전개에서 긴장감이 떨어지더군요.

[엔띠]

죄송하지만, 먼치킨입니다...
기계무장은 자신이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것을 장착하는 개념.
거기에는 추가 동력원(자체 발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상태로 기계병기 탑승하면 그냥 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