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반도의 초고대(?) 유산
빙하기가 끝나고 호모 사피엔스, 즉 인류가 정착 생활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거석 문화가 흥성합니다.
터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전 유적이 있고, 영국에는 그 유명한 스톤헨지가 있으며, 프랑스에도 열주석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고인돌이 있지요.
우리나라에 고인돌의 숫자는 약 4만개, 전세계 고인돌의 숫자가 6만개 정도인데 규모가 작다고 하지만 숫자로 치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이 좁은 한반도에 왜 이렇게 많은 고인돌이 만들어졌을까요?
일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지요.
해방 이후에 한민족은 닥치고 교회를 건설하였고...
조선 중기 이후부터 한민족은 닥치고 서원을 건립하였고...
불교가 들어온 후부터 한민족은 닥치고 사찰을 지었고...
부족국가시대에 한민족은 닥치고 소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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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어른, 요새 트렌드가 고인돌이랩니다!"
"옆동네는 벌써 만들었다는 댑쇼?"
"우리도 질쑤없뜸!"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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