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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11.30 20:58
조회
2,587

당시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던 정 17각형의 제도법.

이미지 용량 문제로 크기를 줄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봐도 이게 뭔 짓을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컴퍼스가 있다면 한 번 따라해보겠지만...

대체 뭘 먹고 자라면 이런 걸 스스로 발상해낼 수가 있죠?


정17각형이라고 하면... 360도를 17로 나눈 각을 구해야 하는데,

그걸 눈금없는 자와 각도기만으로.........

1정17각형 작도.gif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30 21:15
    No. 1

    뭔 소린지 모르겠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 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30 21:16
    No. 2

    천재는 진짜...종 자체가 다른것 같아요.
    인간 이외의 그 무엇임;;
    따라갈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1.30 21:22
    No. 3

    봐도 모르겠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3.11.30 21:26
    No. 4

    봐도 모르겠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11.30 21:26
    No. 5

    가우스가 초딩 때 선생님이 1~100까지 더한 값을 구하라고 그랬는데 101*50으로 순식간에 클리어한 에피소드 듣고는 천재는 진짜 다르구나 생각했었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1.30 21:27
    No. 6

    봐서 모르는게 기본이고 봐서 아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봐서 알면 여기 있으면 안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30 21:27
    No. 7

    작도를 증명한게 아니라 작도가 가능하다는걸 증명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3.11.30 21:38
    No. 8

    정n각형의 작도가 가능한가를 알기 위해서는 cos(360˚/n)값을 구할 수가 있으면 됩니다.
    가우스가 증명한 건 이 부분 뿐이고 실제로 작도하는 방법을 그때 발견해 낸 건 아니었죠.
    물론 코사인값만 알고 있으면 구하는 방법은 무조건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11.30 22:03
    No. 9

    수학의 4대 천왕급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1.30 23:37
    No. 10

    노력은 개뿔 천재는 넘사벽이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Gauss
    작성일
    13.12.01 00:08
    No. 11

    전 이 작도를 거룩한 일로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거룩하게 보죠. 가우스는 수학천재로 알려져있지만. 걍 천재였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이었죠. 역사. 언어. 전부였죠. 이미 15살때 언어를 여러가지 사용할 줄 알았으며. 제가 알기론 그 당시에 4개의 언어를 사용했죠. 능숙하게. 모든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였죠. 그런데. 이 작도법을 가우스가 발견해내면서....물론 이런 그림이 아닌 이론적 토대입니다. 복소수평면의 특성을 이용했죠. 이론적으로 확립했고. 후에 정 홀수각형의 작도법으로 승화시켰는데...이걸 발견하면서 가우스는 크게 기뻐하면서 수학으로 자신의 길을 돌렸다고 합니다......그래서 이 날은 너무 유명한 날이라. 지금 저는 기억을 못하지만. 수학계의 보배가 되는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가우스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세계절대난제였던. 정17각형의 작도법을 풀었고. 페르마의 마지막정리로 알려진 난제에 가장 중요한 학문적 토대인 모듈함수의 기반을 가우스가 타원함수발견에서 모듈함수로까지의 진화를 하였고(당시에는 타원함수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가우스가 타원함수를 발견하며. 이것을 발전시켜 모듈함수로까지 나아갔습니다.), 세계적 난제인 골든바흐의 추측.(아직은 풀리지 않은) 소수에 비밀에 대해서. 가우스가 소수의 분포를 알아냈죠. 이분은. 정말...질투를 넘어서. 경외심이 드는 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Gauss
    작성일
    13.12.01 00:09
    No. 12

    아. 쓰다보니. 초반과 많이 달라졌군요. 거룩한 날인 이유는. 가우스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있었습니다. 너무 잘하다보니까요. 그런데. 이 작도법을 계기로 수학쪽으로 가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12.01 01:22
    No. 13

    뇌에 뭐가 들었길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3.12.01 01:52
    No. 14

    이걸보면 천재는...1%영감 99%노력....이 개소리란걸 알 수 있죠...저건 천재의 조건이라기보단 성공의 조건으로 바꿔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12.01 02:05
    No. 15

    그리고보면 에디슨의 그 명언은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이 헛수고다 라는 이야기라는 말도 있었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3.12.01 16:41
    No. 16

    그 1% 의 영감이, 일반인들은 평생 한번도 안 나오는 수치라는 것이 함정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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