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4 정말 재미있네요.

비록 게임이지만, 바다를 항해하는 것은 로망이죠.

 

경치들이 참 좋습니다.

 

반복돼서 질리는 맛이 있지만, 백병전도 일품입니다.

 

으아아- 포풍저그 홍진... 아니, 폭풍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접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도 어떤 게임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기에 42% 할인을 틈타 냉큼 구매했는데, 맙소사! 제목과는 다르게 정작 게임 자체는 본격 항해물이더군요.  상선을 약탈하고 물건을 팔아치워서 배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상선을 약탈하고 물건을... 그야말로 훌륭한 해적이군요.

근데, 그 점이 오히려 더 매력적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게임 시스템은 기존 1,2,3 시리즈에서 검증받았을 테니 더할 나위 없고, 그래픽도 나쁘지 않아서 돌아다니는 맛이 있습니다.(개적화가 거슬리지만, 그래도 제 컴퓨터에서는 할 만하네요.)

만약 이런 장르의 게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구매처 링크 : http://www.amazon.com/gp/product/B00GJXMRX0/ref=oh_d__o00_details_o00__i00?ie=UTF8&psc=1

1,2,3편 스토리 요약 동영상 링크 : http://ref-w.tistory.com/217

[[탈퇴계정]]

전 시리즈를 다 사서 소장한 사람입니다.
12는 괜찮았고 3는 병맛 그 자체였지만 4에서는 3의 개악평을 인식했는지 노력한 흔적이 쪼금은 보이더군요.인터페이스는 3편꺼 그대로 쓰고 있어서 좀 그랬구요.뭣보다 엡스테르고에서 제작했다는 설정에다가 이젠 어쌔신 크리드,말하지면 '암살자의 신조'와는 전혀 딴판이 되어가는 통에 "이젠 어쌔신 크리드가 아니다","그냥 사람 죽이는 게임이지 왜 어쌔신 크리드란 제목을 유지하는지 모르겠다"란 평이 매니아 층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새로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요.

[조원종]

확실히 이젠 암살이 아니고 학살이죠.

[[탈퇴계정]]

뭣보다도 전작의 주인공인 데스몬드 마일즈가 끝장나고 적인 성당 기사단 측,'앱스테르고'에게 유해를 빼앗겨서 기억 뽑아내고 연구당하는 신세,말하자면 실험용 쥐새끼가 되었다는 설정이 올드 유저들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설정이 아닐 수 없지요.

[[탈퇴계정]]

어쌔신 크리드 4가 고득점을 유지하는 건 이해는 합니다.재밌는 건 사실이고 저도 재밌게 했고 게임을 재밌을려고 하는 것도 사실이니까요.근데 3이후부터 '어쌔신 크리드'라는 게임의 제목과 내용이 아무런 상관없게 된 마당에 굳이 "어새씬 크리드4"라고 제목을 지어놓은 게 이해가 안간다는 거지요.그냥 "성당 기사단의 신조""망한 암살단"이라고 해도 상관 없었을 거란 이야깁니다.이미 구심점이었던 데스몬스 마일즈의 유해를 빼앗기고 기억 추줄까지 당하는 마당에 뭔 놈의 암살단의 신조입니까 ㅋㅋㅋㅋㅋ

[極限光]

저도 왜 암살단의 신조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이스]

어썌신 크리드 1을 첨 했을때의 그 느낌을 잊을수 없네요. 높은곳에 올라가서 땅에 있는 짚더미로 떨어지면서 세이브하던건가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거 맨 처음했을때 엄청 짜릿했는데

[MinxesQE..]

템플러스 크리드로군요. PS4판이 한글로 발매되기만을 학수고대하는 중입니다.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