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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11.28 18:35
조회
1,809

예전부터 논란이, 다소 있었습니다.


감자탕의 감자는 과연 감자, Potato인가

아니면 혹자들이 말하는 돼지의 등뼈의 감자인가.


제가 종결 지어드리겠습니다.


감자탕 집에 갑니다.

감자탕을 시킵니다.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면 해결됩니다.






















“감자탕 주시는데 감자는 빼고 주세요.

빠진 것이 감자탕의 감자입니다.

아니면 생각을 달리해보세요.


감자탕을 시켰는데,

감자(Potato)와 감자(돼지 등뼈) 중 무엇이 없을 때 더 당황스럽겠는가.


Comment ' 1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8 18:40
    No. 1

    돼지 등뼈에 감자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근데 영어로는 포테토 스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3.11.28 18:41
    No. 2

    이거 감자탕이니 감자도 넣자, 해서 들어간게 감자입니다...^^;
    일단 등골탕이 감자탕인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8 18:43
    No. 3

    http://news2.or.kr/m/post/view/id/334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8 18:43
    No. 4

    돼지 등뼈가 핵심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onovan
    작성일
    13.11.28 18:46
    No. 5

    오래전에 좀 유명한 감자탕 집에 갔습죠.
    궁금해서 물어보니 그분께서는 돼지 등뼈라고 말씀하셨습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1.28 18:48
    No. 6

    바로 얼마 전에 정담에서 감자탕 감자가 Potato라고 주장하시는 분을 봐서 드린 말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1.28 18:49
    No. 7

    솔직히 말하면 거의 대부분이 그 음식에서 가장 비싼 재료가 이름이 될 따름이죠...
    감자탕 먹으러 가면 고기 먹으러 가지 감자 먹으러 가지는 않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3.11.28 18:53
    No. 8

    1. 감자뼈는 없습니다. 나중에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라고 해서 후대에 붙은 이름입니다. 선후관계가 다르죠.

    2. 감자탕은 Potato가 맞아요. 국물을 내기 위해 가장 값싼 돼지등뼈를 넣어서 끊인 겁니다. 열량은 감자로 채우고요. 지금처럼 살 많게 손질한게 아니라 진짜 등뼈에 살 쬐금 붙은 뼈를 넣은 탕이죠.

    3. 결론 : Potate 탕이 맞습니다. 감자뼈라는건 원래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3.11.28 18:56
    No. 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468125&cpage=4&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감자탕

    증거첨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3.11.28 20:14
    No. 10

    언론을 섣불리 믿는게 어리석습니다.
    포테이토 탕이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제대로 된 영문 명칭은 Pork on the Bone Soup입니다. 포테이토탕은 번역기 돌린 것 같은 엉터리 표기입니다.
    감자탕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추정할 정도로 꽤 오래되었으며, 감자뼈라는 명칭은 일부 지역에서 쓰인 사투리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감자(포테이토)보다 감자탕이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11.28 20:41
    No. 11

    우리집 앞 감자탕에는 감자가 아니라 고구마가 들어가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일
    13.11.28 21:20
    No. 12

    감자탕 포테이토 맞아요..
    어릴때 먹던 감자탕은 돼지뼈로 낸 국물에 알감자를 수북히 넣어주던 스타일이었는데, 어느새부턴가 포테이토 대신 돼지뼈가 들어가기 시작했고, 아줌마 왜 감자 없어요? 라는 질문에 그 뼈가 감자야~라는 형태로 되면서 현재 뼈다귀 해장국의 형태로 감자탕이 됬습니다.
    과거에 다녀올수가 없으니 증명방법이 없긴한데 무튼 포테이토탕이 감자탕이 맞고, 삼국시대의 감자탕은 돼지뼈로 만든 그 감자탕과는 좀 다른음식으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1.28 22:09
    No. 13

    우선 어렸을때 광주에선 감자탕 팔지도 않았음. 해장국은 뼈다귀탕 또는 뼈다귀해장국이라고 해서 등뼈에 우거지넣어서 만든걸 팔았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뼈다귀는 사라지고 감자탕이 들어서더만 감자탕집들만 살아 남았죠.
    극소수의 뼈다귀해장국집만 있을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1.28 22:59
    No. 14

    즉 감자탕은 그냥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이라고 하는거로 알고 있음. 그게 윗지방에서 히트쳐서 내려온거로 알고 있는데. 그전까지 광주엔 뼈다귀+우거지만 팔았심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11.28 22:32
    No. 15

    감자라는 구황작물이 언제들어왔는지 생각해보면 아는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11.28 22:47
    No. 16

    저도 개인적으로 감자탕은 감자가 들어갔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전 감자탕에서 감자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감자탕은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감자가 뼈다귀다... 라는 말도 돌고 감자탕에서 감자가 빠지게 되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11.28 23:13
    No. 17

    본래는 '감저탕' 이라 불렀다고 알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11.29 09:48
    No. 18

    감자탕 어원은 명확하게 확정된바가 없습니다.
    고로 이런 논의가 무의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3.11.29 14:01
    No. 19

    포테이토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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