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처음부터 만렙이면 스토리가 지루해질까요?

로도스도전설의 6영웅

 

위벨블라트의 케인첼

 

돌아온럭키짱의 강건마

 

하얀로냐프강의 퀴트린

 

나우의 비류

 

용비불패의 용비

 

노블레스의 라이

 

바람의 검심의 켄신

 

블랙캣의 트레인

 

 

기타등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이 만렙이면 아무리 주인공이 만렙이어도 인해전술같은 다굴에는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

 

딸려서 어쩔수없이 못 이긴다거나 시간제한같은 약점이 있다던가 만렙인 주인공도 쉽게 이기지 못하거나 만렙 주인공보다 강한 적들을 여러명

 

등장시킬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만렙 주인공인데 왜 목적 순식간에 못이룸? 왜 목적지 순식간에 못감? 왜 최종보스 바로 찾아가서 못이김?

 

순식간에 완결을 낼수 없으니 그럴듯한 스토리,설정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냥 만렙인데 질질 끈다는

 

느낌만 받으니

 

기타등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이 만렙이면 아무리 주인공이 만렙이어도 인해전술같은 다굴에는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

 

딸려서 어쩔수없이 못 이긴다거나 시간제한이 있다던가 만렙인 주인공도 쉽게 이기지 못하거나 만렙 주인공보다 강한 적들을 여러명

 

등장시킬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만렙 주인공인데 왜 목적 순식간에 못이룸? 왜 목적지 순식간에 못감? 왜 최종보스 바로 찾아가서 못이김?

 

순식간에 완결을 낼수 없으니 그럴듯한 스토리,설정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냥 만렙인데 질질 끈다는

 

느낌만 받으니

[체셔냐옹]

주인공이 만렙부터 시작하면 액션소설 쓰면 안 되죠. 액션소설 쓸 거면 만렙으로 설정하지 말든가 제한적인 만렙으로 하든가, 그도 아니면 약점이라도 있던가. 이도저도 안 되면 적도 만렙으로 만들던가!(이 경우 파워인플레를 '작가'가 따라가지 못해 글을 쓸 수 없게 되는 문제도 간혹 생깁니다. 그 하이 퀄리티 전투를 묘사할 수 없어서)
주인공이 만렙이려면 개그물을 쓰거나 연애물을 쓰거나 사변소설을 써야 할 겁니다. 보통은. 만렙인데 액션이라니. 딱 그런 소설의 대표주자가 김원호씨이지요. 요즘 현대판타지도 주인공 만렙에 주변인물 쩌리인 액션소설이 많지만.

[체셔냐옹]

결론은 초기설정은 모조리 작가 역량 나름이라는 거지요.

[체셔냐옹]

설정 자체도 자체지만 그걸 이끌어 가는 게

[슈크림빵이]

시작부터 만렙은 스토리를 잘짜지 못하면 욕먹기 쉽죠.
만렙인데 적 1-3렙에게 끌려 다니면 그거처럼 보기 더러운게 없죠. 짜증도 아님. 더러움..

[체셔냐옹]

비류, 용비, 라이 셋은 만렙이라기엔 조금 부족하든지, 제한이 있든지, 약점이 있는 캐릭터들이군요.
무제한 만렙인 주제에 액션소설이었던 게 대표적으로 마스터오브웨폰이나 히든 클래스가 있습니다. 사실 이걸 액션으로 분류해야하는가 제 자신의 판단에도 의문이 들긴 하네요.

[낙엽사묘정]

극초반부터 만렙으로 시작하지만 꿀잼인 독보건곤 보세요! 액션무협이라고 해도 될만큼 액션몰입감도 최고!

[체셔냐옹]

아 그건 저도 재밌게 봤지요. 그건 단순한 액션 뿐만 아니라 복수를 행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던지는 물음도 있고, 무엇보다 등장하는 적들도 죄 만렙이잖아요

[낙엽사묘정]

적들중에 준보스급 이상은 다 만렙수준이긴 했죠 ㅋㅋ

[꿀도르]

고검환정록도 거즘 만렙인데 재밌져..
문피아 연재중인 십대고수도 재밌고.ㅎㅎㅎ 어떤 소재든 작가역량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별가別歌]

심리적 제약 + 주변인이 발목을 잡는 터라 적절하게 균형추가 맞으니 참 다행이죠

[슈크림빵이]

그리고 시작부터 만렙은 거의 귀향소설 아니던가요?
전쟁에 나갔거나 기타 이계로의 전쟁또는 여행. 가출 등등으로 복귀.
복귀한 집안은 망했거나 망해가는 중간단계.아니면 지쳐있을때 도와준 어려운 집안(거의 여주급) 주위에 무조건 있는 악독 영주 또는 무관 또는 관리.사채업자..
그걸 처리하는 주인공(물론 완벽하게 처리 하면 이야기 거리가 없으니 증거 남기는 센스)
난 세상에 지쳤다 쉴거다 또는 몸을 숨겨야 한다라면서 무조건 단서를 남기는 스킬 시전.
그러면서 악을 발견해도 그냥 쓸어 버리지 않고 조금씩 죽이면서 불러 들이는 센스.
주위 퍼주기..
이러니 사람들이 초반 만렙설정을 싫어 하는듯..

[낙엽사묘정]

슈크림님이 순전히 그런 류의것들만 봐서 그런 것 같아요 ㅋㅋ

[슈크림빵이]

제가 그런 소설을 많이 봤기도 했지만. 시작부터 만렙은 거의 저정도 스토리 아니던지요.
물론 엄청 흥한 소설은 저런 구도 안따르는것도 몇몇 있지만.

[낙엽사묘정]

결론만 말하자면 순전히 작가역량인것 같네요. 그리고 예시중에서 비류는 시작부터 만렙이라기엔...

[트레인하트]

초반 비류도 만렙은 맞을겁니다. 비류가 이기지 못하는 상대가 전무림을 통틀어서 열명 정도밖에 안되니

[낙엽사묘정]

그런데 작품 초반부터 짙게 드리워있는 전작 주인공과 파군성의 무게감이 짓누르고 있는 분위기?가 좀.. 마지막에 소림사 고수 포스도 ㅎㄷㄷ했구요 ㅠㅠ

[그래이거다]

강건마가 왜 들어가는거죠!!?!?!?!??!?!?!?

[그래이거다]

아 마신이란 소설은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최강 만렙캐로 남았죠 ㅎㅎ

[트레인하트]

그래도 초반에는 전국 싸움신이잖아요! 전사독,융가리,불주같은 애들이 있어서 약해보일뿐 풍호까지는 간신히 이길수 있어 보이는데

[별가別歌]

제가 그래서 십지신마록? 그거 한 편 보다 말았습니다. 긴장감 하나도 없어서.

[[탈퇴계정]]

작가에 따라 다르겠죠.만렙 소설도 스토리 구상이나 액션씬을 잘 짜면 좋은 소설이 나오니까요.무조건 이건 처음부터 만렙이라 재미가 없겠거니 하고 단정짓는 건 좋지 않아요.

[인생사랑4]

뭔가 편향적인 내용이네요...

[청청루]

가능합니다. 한 손으로 열 손 감당 못 하죠. 그리고, 주인공 주변 인물들을 병풍으로 만들면 돼요.
주인공 전투력 100 주변인물 전투력 9 적들 전투력 17 이렇게만 해도 주인공 혼자선 적을 쓸어버리지만 주인공 주변인물 지키기 급급해질 수도 있죠.

[네크로드]

먼치킨에 국한된 내용이군요. 세계관에 따라서는 쓰기 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렙이 백단위만 넘어가는 숫자로 존재하면 말이지요.
와우를 비롯한 게임들이 늘 하는 소리 있지 않습니까?
'진정한 재미는 만렙부터다.'

[水月猫]

잘만 쓴다면야 만렙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