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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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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빈란드 사가는 역사적인 면에서 보자면 작가의 창작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누트 대제는 다른 바이킹 영웅들처럼 이야기책이나 구전에 의존해서 어떤 인물이였는지를 짐작할 수 밖에 없으니 자연스레 작가의 창작이 많이 들어갈 수 있긴 하지만, 빈란드 사가는 약간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크누트 대제는 어린 시절에 욤스바이킹의 요새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건장한 전사로 자라나 비잔틴 제국으로 향해 황제의 근위대한 바랑기인 근위대에서 복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자같이 나약한 인물이라 보긴 힘들었지요. 이야기를 이끄는 2명의 주인공중 한명인 크누트 대제가 변하는 모습을 더 극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창작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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