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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임은 중독되는게 맞습니다.

작성자
Lv.65 올렘
작성
13.11.12 11:03
조회
1,883

 

생판 남이라면 멀 하던 신경안쓰겠지만,

 

내 자식이라면 신경 안쓸수가 없겠죠.

 

 

다만,

 

게임산업 진흥도 해야 하고,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형편이니

고민이 없을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국민들 정신건강까지 챙겨줬었죠?

 

나만, 내 자식만 잘되면,

어짜피 남과 남의자식인데,

중독되던 말던, 돈만 벌면 되는 나라 아니었던가 싶네요.

 

그런면에서

게임중독법 발의자는

먼가, 욕먹을짓 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돈버는데 방해되요.

 

 

 

 


Comment ' 46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07
    No. 1

    중독이라기 보다는 과몰입이죠.
    게임으로 중독된다는 제대로된 연구자료도 없습니다.
    오히려 게임 하다가 질려서 제대로 안하는 게임 불감증이 더 많아요 -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올렘
    작성일
    13.11.12 11:09
    No. 2

    불감증은, 중독휴유증에 가깝구요.
    게임 처음 접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무리 허접게임이더라도 끊기 엄청 어려운 중독성 발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12
    No. 3

    중독후유증과는 다릅니다.
    어떤 중독후유증이 중독물을 귀찮아한답니까?
    그리고 처음 접했을때 새로운 즐거움으로 인한 과몰입이라면 그건 당연한겁니다.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와 같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있어요 그런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15
    No. 4

    아니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여행에서도, 독서에서도 다양하게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런 현상은.
    중요한건 게임밖에 할 수 없는 한국의 환경을 신경써야지 그걸 중독으로 몰고가는게 잘못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21
    No. 5

    게임중독이 아직 중독이라고 정식으로 통과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운동중독과 마찬가지로 많은 국가에서는 인터넷 중독에 포함시켜서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DSM에 포함될 것이라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1:23
    No. 6

    게임중독에 관련된 행위중독에 대한 논문이 나온게 작년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25
    No. 7

    '제대로된' 논문이라고 했죠.
    그런 연구의 반대 결과 논문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게임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던가, 상황판단 순발력 향상이라던가
    프로게이머들의 시야가 일반인들보다 더 넓게 나타난다던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의 반대 사례도 있고요.
    fps 게이머가 게임으로 단련된 반사신경과 순발력으로 사람을 구한 사례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1:27
    No. 8

    연관된 논문이 작년에 나왔다는건...
    이제서야 연구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ㅅ-;

    학문이라는게 논문 한편 나왔다고, 학설이 정립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12 11:48
    No. 9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보는 많은 국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반적이지도 주류의 학설로 인정받지도 못합니다. 더해서 10년도 더 지나서 2013년도에 5번째 개정판이 나온 DSM의 다음 개정판 내용을 벌써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비상식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30
    No. 10

    운동중독 역시 존재합니다. 그러나 운동이 사람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지요. 이것과 게임중독은 다르지 않습니다. 마약과 다른 점이지요. 하지만 게임중독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없지요. 다만, 과연 소수의 게임중독때문에 국가에서 태클을 걸어도 되는 것이냐가 문제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1.12 11:18
    No. 11

    과몰입과 중독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 지인들 중 게임 좋아하는 사람 치고 중독에 가까운 사람이 전부 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22
    No. 12

    게임중독같아 보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게임 말고 다른걸 할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할만한게 거의 없죠.
    그럴수록 주변에서 스포츠건 뭐건 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중요한겁니다.
    저만해도 남들 이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축구, 스키, 탁구, 볼링, 술 뭐든 자리가 나면 빠지지 않아요.
    뭐 재작년까지만해도 정말 밤에 친구들 모이면 술, 게임말고는 뭘 해야할지 몰라서 쩔쩔맸지만.
    이런건 주변 환경이 중요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1.12 11:34
    No. 13

    그건 약물이나 술, 도박 같은 다른 중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38
    No. 14

    다르죠.
    약물이나 술 중독자들은 금단증상이 있죠. 끊으면 그순간 한동안은 일상 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게임 과몰입 같은 경우는 게임을 했을때 과몰입인거지 게임을 안하는 동안 다른걸 한다고 문제가 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오게임이나 온라인 게임등 게임을 안하는동안 그 게임 안에서 손해를 보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경우죠. 근데 이건 공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10
    No. 15

    거기에 현재 가장 이걸 지지하는 계층이 학부모 쪽인데
    학생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를 중독에서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번지수 잘못 찾은거죠.
    그냥 게임은 표심모으기+삥뜯기의 희생양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1:10
    No. 16

    게임회사는 남의 자식 망치는 회사인가요?

    자기 자식 자제력도 못길러줘놓고...

    "친구를 잘못사겨서 우리 애가 공부를 안해."
    "게임때문에 우리 애가 공부를 안해."

    이런 핑계대고 있는건 아닐까요?
    세상사는것 자체가 유혹투성이인데,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어디 무인도 들어가서 자식 키워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올렘
    작성일
    13.11.12 11:17
    No. 17

    게임산업이라는것이
    초등학교 입구에
    만화방 오락실 차리는거랑
    별다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1:20
    No. 18

    초등학교 입구에 만화방 못만들게 하면...초등학생들이 만화 못보나요?;;

    만화도 무섭고, 오락도 무섭고, 게임도 무서우면
    그냥 무인도 가서 애 키워야죠.

    사람은 안무섭나요?
    성인들은 남의 아이 10미터 내에 접근 금지시키는 법도 만들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1:19
    No. 19

    게임 중독이라는게 게임의 어떤면에 중독되는건지 그 메커니즘에 대한 자료도 전혀 없고, 게임 유저 대비 중독자(?)가 얼만지도 모르며 중독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도 모르고서 그냥 게임은 나쁘니 금지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28
    No. 20

    게임 역시 운동이나 익스트림스포츠처럼 dapamine과 endorfine을 분배하며 쾌감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뇌에서 발생하는 생화학 적 변화가 발생하여 마약이나 운동중독같은 중독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만, 마약과 다른 점은 대부분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데, 게임은 중독에 빠질 가증성이 높은 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국가에서 법으로 테클을 거는 것이 옳으냐 아니냐가 문제이겠지요.
    중독증상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종교에도 잘 빠져서 (이것도 일종의 중독증상) 사이비에 잘 다닌다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1:30
    No. 21

    "중독" 으로 일어난 현상이라면 그 게임을 즐기거나 오래 한 사람들은 이미 중독에 걸려 같은 현상이 일어나야 합니다만 이게 증명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33
    No. 22

    오래했다고 해서 중독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까운 예로 술을 오래마셨다고 해서 술중독자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1:35
    No. 23

    하지만 알콜,닌코틴 중독을 일으킨 환자들의 증상은 같을텐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40
    No. 24

    중독의 정의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중독이란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게임중독은 게임을 자신의 의지대로 관둘 수 없고, 운동중독도 그렇습니다. 알콜중독도 계속 알콜을 먹으려고 하고 마약 역시 같습니다. 서로 다른 것은 합병증과 금단증상입니다.
    알콜은 금단증상으로 구토와 손떨림이 가장 흔하다면, 모르핀 금단증상은 설사, 식은땀, 침흐림 등등이 흔합니다. 즉, 서로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42
    No. 25

    아니죠.
    알콜로 인한 금단증상들은 그 안에서 다 비슷하고
    니코틴도 마약도 각자 범주 안에서 비슷하죠.
    하지만 게임은 과몰입 했던 사람들마다 다릅니다.
    계속해서 과몰입하는 사람들, 게임 불감증에 걸리는 사람들, 게임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같이 하는 사람들 등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50
    No. 26

    중독에는 금단증상이 꼭 동반되죠. 하지만 의학에서는 금단증상에는 2가지 종류를 보고 있습니다. psychic dependence 와 physical dependence가 그것이죠. 그리고 알콜이나 마약, 니코틴 같은 경우는 이 2가지를 다 동반한다면, 대마초나 LSD같은 환각재와 운동중독, 게임중독은 psychic dependence 만 동반합니다. 하지만 둘 중 하나만 동반되도 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으로 정의를 내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1:58
    No. 27

    이야기가 계속 빙빙도는데 개인의 생각과 경험 말고 위에 대한 연구결과 라던가 논문이 있습니까? 단순히 토론이라도 그걸로 상대방을 설득시키는게 불가능한데 법제화까지 하려면 뭔가 좀 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2:11
    No. 28

    거창하게 연구나 논문까지 갈 것 없이, 기초 중독학에 대해 조금만 읽어보시면 되는 일입니다. (예전에 어쩔 수 없이 읽었던 경험이 있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2 12:14
    No. 29

    그건 본인의 생각이시구요.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소리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11.12 11:28
    No. 30

    답답합니다
    중독이라니요 마약과 술 도박과 비교해서 게임중독이라고 말하는 분들 보시면
    억지 주장이 라는 것을 알수있을 것인대요?
    우리나라 여과 생활 수준을 특히 청소년 여과생활 수준을 보시고 그래말하시는 것인가요?
    그나마 요즘은 직장인들이 적당한 시간이 나기에 등산이다 운동이다로 빠지지만

    청소년들은 공붕치이다가 겨우 저녁시간에 1~2시간하는것을 중독이라고 하시면?
    그럼 어두운 시간에 애들보고 멀하라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29
    No. 31

    그냥 밤시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만 하라는거죠.

    어제 ebs 토론에서 한 학부모가
    자기 자식은 평일에 게임 한시간 주말에 몇시간 한다고 중독이라고 했다죠..
    그럼 평일에 드라마 보는 사람들은 드라마 중독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11.12 11:30
    No. 32

    아니 중독이냐 아니냐 심각하냐 아니냐를 다 떠나서 ㅋㅋㅋ 대체 중독치료비를 왜 게임회사한테 걷는다는 거냐고요 ㅋㅋ 정신과상담을 하도 하다보니 정신이 오락가락하신가.,..그러면서 그 아줌마들은 맨날 막장 드라마 보겠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1.12 11:36
    No. 33

    베너핏쪄 님의 말이 중요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에 빠질 potential이 높은 소수를 위해 정부에서 치료비 목적으로 돈을 걷는다? 대부분인 이런 사람들은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른 것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그럼 그들이 중독에 빠질 수 있는 모든 것에도 치료비목적으로 돈을 걷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운동중독이니 중교니 등등... 하지만 정부는 그 모든 것을 제쳐두고 게임만 돈을 걷으려고 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1.12 11:36
    No. 34

    저는 게임도 중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 같은 건 모르겠고 그냥 보고 들은 걸로만 판단했을 때요. 그런데 그걸 국가가 법으로 규제해서 감놔라 배놔라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11.12 11:37
    No. 35

    한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그래좋아하는 선진국인 영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죠
    영국의교육을 보면 청소년의 교육시간이 약 8시간 정도입니다
    그나머지 시간은 예체능 쪽으로 유도를 하고 그학생의 적성을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교1학년
    때부터 판별하고 그학생이 어떤것을 원하는지를 보고 그쪽으로 유도하는 씩으로 교육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을 보세요
    초등학교 앧르부터 미친듯이 하루 10시간이상을 공부합니다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우리나라 학생들은 """놀시간"""" 이주족합니다
    미친듯이 공부공부 그것도 원해서 하는 것도 아닌 강제적으로 합니다
    이러니 학생들이 그나마 휴식을 취할수있는 그리고 또래가 어울릴수있는
    ""놀이가""" 게임빼고 머가있나요?
    독서? 바둑 ? 운동? 등산? TV(엄마들이 죽치고있는대 먼TV) 어떤것이 있나요?
    없어요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12 11:43
    No. 36

    외국의 게임 자체에 대한 직접적인 규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비상식적인 처사라고 생각하지만 그 타당성에 대한 논쟁은 미뤄두고, 항상 국회의원들이 아예 안통할 이야기들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만 봐도 비슷한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으니까요. 게임 규제가 남들은 잘 생각못하는 높은 수준의 사고든지 비상식적인 짖이든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정치인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반영한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3.11.12 11:44
    No. 37

    규제 사례는 있긴 있죠.
    중국이나 그리스, 다만 시행하고 얼마 안되서 폐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중국은 규제를 폐지하고 오히려 자국 게임 산업에 꽤나 투자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12 11:52
    No. 38

    네. 그리스는 몰라도 중국은 시행됐다 폐지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다'고 했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12 12:29
    No. 39

    짖 -> 짓...신경 안쓰려고 해도 너무 거슬리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크라우젤
    작성일
    13.11.12 12:09
    No. 40

    미성년자에 대한 규제는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보긴하는데

    지금 시행하고 있는 셧다운제나 10시이후 게임방 출입금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게임이 술,마약,도박과 같은 정도의 중독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안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2:19
    No. 41

    게임 중독이라는 현상이 존재한다고 치고
    그걸 예방 및 치료하겠다면 게임을 대채할 건전한 무언가를 제시해야 해결이 될텐데
    무조건 금지, 제제......

    아무리봐도 걍 돈독오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11.12 13:00
    No. 42

    솔직히 미성년자에 대한 규제는 셧다운제만 해도 조금 과한 경향이 있습니다.
    외국 반응만 봐도 미친놈의 법이라고 하는거 같구요.
    물론 게임 중독이란게 실질적으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에게는 없다고 할 수가 없죠.
    다만 그 책임을 게임사에게 미뤄야 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사회 전반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죠.
    게임사나 게임에 규제를 가하는게 아니라, 학교와 교육 방식에 변화를 두어야 하는데.
    솔직히 정부 입장에선 틀에 박혀져 있는 교육방식을 바꾸는 것 보다, 게임사에게 책임을 미뤄 뽕을 뽑는게 더 쉽고 간단하거든요 ㅋㅋ 미래지향적 정책이라기 보다 돌려막기식 현재지향형 정책을 지향하는게 뻔히 보일지경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3:19
    No. 43

    전 밥에 중독되엇습니다 하루라도 밥을 안먹으면 버틸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2 13:32
    No. 44

    게임도 중독 될수는 있죠. 물도 중독 된데요..

    화가나는건 왜 이걸 마약류랑 엮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뻥튀기 하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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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살인코알라
    작성일
    13.11.12 15:56
    No. 45

    사실 게임중독보다는 인터넷이나 핸드폰중독이 좀더 사회적으로 큰영향력을 가지고 부정적인 영향도 더 광범위하게 미치는걸 알수있는데, 인터넷중독법 발의해서 삼성이나 기타 통신관련기업에 삥뜯기는 불가능하니 게임중독으로 학부모표도 모으고 돈도벌고. 진짜 셧다운도 미친법이었지만 점점 상상이상의 법을 만들어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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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3.11.12 17:56
    No. 46

    중독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는 사람 진짜 많네요.
    게임 = 마약, 도박, 술 이라고 당당히 말하실수있습니까?
    그러면 그걸로 논문을 쓰세요.
    같은 중독이라도 국가가 관리해야할 대상이 있고, 아닌 대상이 있습니다.
    게임 과몰입이 과연 국가가 나서서 관리해야할 대상인가요?
    가수 신해철씨가 이런말을 했다고 하네요.
    "게임에 중독될수 있는 권리도 있어야한다"

    게임중독법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취미, 여가활동)에 간섭하게 되는 법안을 그냥 눈뜨고 통과시키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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