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로 ‘간지’가 나서 그런 면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검술이나 무기를 이용한 전투기술을 꽤나 알아보고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서양 검술은 뭔가 투박하고 단순한 느낌’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더라고요.개인적으로 무협지의 검술을 보면 상당히 심오한 경지를 논하는 ‘간지’넘치는 이름이나 뭔가 천상을 노니는 신선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기술이나 초식명이 많다보니 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 동양이든 서양이든 검술은 다 대단하다고 보는 사람인지라...
서양 검술을 폄하,혹은 낮게 보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해가 잘 가진 않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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