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주인공이나 다중 주인공 체계의 작품(뭐, 금서목록이라거나), 주연급 캐릭터가 주인공이나 기타 인물과의 대립, 갈등으로 최종 보스로 테크를 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서 창세기전3 파트2의 하이델룬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창세기전같은 경우에도 그녀석의 심리묘사를 제대로 해먹고 성우분의 연기가 끝내줘서 지지하고 공감, 연민하는 캐릭터로 등극될 정도지만 당시에는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약시 작품을 잘, 개연성 있게 만들면 잘 먹힐 것 같지만, 후유증이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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