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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
13.10.29 20:44
조회
1,337

만약 주인공이나 다중 주인공 체계의 작품(뭐, 금서목록이라거나), 주연급 캐릭터가 주인공이나 기타 인물과의 대립, 갈등으로 최종 보스로 테크를 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서 창세기전3 파트2의 하이델룬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창세기전같은 경우에도 그녀석의 심리묘사를 제대로 해먹고 성우분의 연기가 끝내줘서 지지하고 공감, 연민하는 캐릭터로 등극될 정도지만 당시에는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약시 작품을 잘, 개연성 있게 만들면 잘 먹힐 것 같지만, 후유증이 클 것 같네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0.29 20:50
    No. 1

    어렸을 때 도우너가 외계인이고 지구를 침략하러 온 거라는 걸 알고 심각한 멘붕에 빠졌던게 기억나네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29 21:54
    No. 2

    아하 그랬죠... 그러다 어느새 그냥저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3.10.29 21:28
    No. 3

    영웅서기 게임에서도 플레이어가 플레이 했던 캐릭터 중 하나가 암중 배후자여서 한동안 패닉에 빠졌었던...확실히 반전 중에서 주인공=최종보스 같은 구도면 보는 사람이 정말 배신감 느끼죠. 소설 중에는 역천도 였나? 작품 자체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반전구도가 정말 골 때렸죠. 이 작품이 '어떤' 반전이라는 것 알면 재미가 80% 감소하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29 21:55
    No. 4

    역천도 그래서 중간까지는 비평도 많이 당했는데...
    반전이 발생하는 권수부터 폭발적인 반향....
    ㄷㄷㄷㄷ

    어 근데 영웅서기 몇에서 그런캐릭터가 나와요?
    그 캐릭터 나온 시리즈에서 바로 암중배후자인게 밝혀지나요?
    3밖에 안해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3.10.29 22:01
    No. 5

    영웅서기 1이었나? 아무튼 맨 처음 시리즈에서 케네스?가 모든 사건의 주범이죠. 친구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기 위해, 그리고 복수하기 위해 다른 플레이 캐릭터인 이안(친구 아들), 레아(이안 여친?)을 이용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29 22:11
    No. 6

    드래곤볼이요. 안 돼! 지구인이 다 죽는단 말이야. 손오공 : 괜찮아. 드래곤볼로 살리면 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3.10.29 22:14
    No. 7

    일단 주인공이 부활할 수 있다는 여지를 두는 것부터 긴장감이 확 떨어지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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